
뉴스펀치 김용희 기자 | 제주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제주시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가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과목당 1시간씩 ▲주민자치 우수사례 ▲마을공동체 미디어의 이해 ▲인권과 동행하기 ▲통(通)하는 회의기법 등 주민자치 실무와 소통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주시 자치행정과로 강의 신청 후 발급되는 개별 아이디를 가지고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수강 방법은 제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예정된 주민자치(회)위원 공개모집 시 최근 2년 이내 주민자치학교 4시간 이수 실적을 의무적으로 제출하여야 함에 따라, 지원을 준비 중인 시민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한편 3월 개강한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는 현재까지 169명이 수료했으며, 하반기(7월~9월)에는 추자도와 우도 등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가 2회 운영될 예정이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