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솔올블라썸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제4회 강릉 솔올블라썸 축제'가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교1동 솔올지구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3일간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솔올공연장 – 성대한 개막식과 축하공연
솔올공연장에서는 4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개막 첫날 화려한 점등식과 함께 무대를 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튿날에도 이어진 공연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솔올공연장을 찾아 벚꽃 아래 봄의 감동을 만끽했다.
솔올정원 – 가족과 함께하는 키즈놀이터
솔올정원에는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키즈놀이터가 설치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벚꽃축제의 취지를 한층 살렸다.
봄 햇살 아래 벚꽃을 배경으로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축제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플리마켓·식음부스 – 거리에 활력을 더하다
축제 기간 3일간 하슬라로 206번길과 하슬라로 232번길에서는 플리마켓과 식음부스가 운영되어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 빈티지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됐으며, 강릉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부스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를 통해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네마존 – 벚꽃 아래 펼쳐진 야외 영화관
벚꽃길 아래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네마존'도 이번 축제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였다. 3일간 운영된 야외 시네마존에서는 엄선된 영화들이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벚꽃과 영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낮에는 벚꽃 산책을, 저녁에는 영화 관람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시네마존 주변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3일간 10만 명 방문, 경제효과 약 200억 원 이번 제4회 강릉 솔올블라썸 축제는 3일간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전회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숙박·음식·교통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약 2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연, 시네마존, 플리마켓, 키즈놀이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호근 위원장은 "솔올지구의 아름다운 벚꽃길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너지를 이루어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강릉 대표 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