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수동 기자 | 영덕군 남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한 해의 사업과 활동을 평가하고 새해의 조직 운영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8일 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남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엔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진행된 반찬· 도시락 나눔 사업, 홀몸 어르신 집 고쳐주기 사업, 좋은 마을 만들기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 협의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더 활발한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길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이은하 부녀회장은 “여성들이 성역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왕성하게 활동함으로써 지역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