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

  • 등록 2024.02.29 16:13:11
크게보기

 

대부분 사람은 화재ㆍ응급 상황에서 휴대전화로 신고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렇지만 ​외국인ㆍ청각장애인 같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휴대전화 신고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음성통화가 어려운 장애인 등의 음성통화 장애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키패드에서 119+별표(*)를 입력한 후 통화버튼을 누르면 신고 웹으로 접속돼 영상ㆍ사진을 첨부할 수 있다. 


스마트폰 GPS 위치ㆍ보정 전송으로 신고자 위치 정보 정확도도 개선됐다. 


인터넷 웹브라우저에서 119안전신고센터(119.go.kr)로 접속한 후 인터넷으로 신고하는 방법도 있다.


‘보고 누르는 119신고 서비스’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과 장애인 등 119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더 정확한 정보로 119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조은별 기자 eunbyulzz6@gmail.com
Copyright @뉴스펀치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등록번호: 광주 아00421 | 등록연월일 : 2022-06-23 | 발행·편집인 : 박영호 | 전화번호 : 062-522-0013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영호 Copyright @뉴스펀치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