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판타지’ 제52회 강진 청자축제 밤 풍경

  • 등록 2024.03.02 23:03:43
크게보기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1일 밤, 오고 가는 이들의 시선이 멈췄다. 두 개의 반달이 겹치더니 '구름의 환상곡'을 연주했다. 공간 속에서 각각의 몫이 합을 이뤘다. 한 그루 나무는 앞장섰고 구름은 뒤에서 앞을 감쌌다. 빛은 어김없이 어둠을 가로질렀다. 강진이 내어 준 판타지다.

 

이곳은 제52회 강진 청자축제가 열리는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천년 문화의 정수, 청자의 본산이다. 축제는 오는 3일까지다.

고서아 기자 band14022@naver.com
Copyright @뉴스펀치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등록번호: 광주 아00421 | 등록연월일 : 2022-06-23 | 발행·편집인 : 박영호 | 전화번호 : 062-522-0013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영호 Copyright @뉴스펀치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