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 진선미수예 지원 그래피티 니팅 재능기부 활동

  • 등록 2024.07.26 18:30:05
크게보기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중구자원봉사센터는 7월부터 진선미수예 후원으로 가로수 보호를 위한 그래피티 니팅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은 Graffiti(벽 등에 하는 낙서), Knitting(뜨개질)의 합성어로 공공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씌우는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인 진선미수예와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고, 뜨개 전문 교육과 활동물품 전액이 지원되며, 털실과 양말목으로 뜬 작품은 부산근현대역사관 ~ 보수사거리를 중심으로 가로수에 옷을 입히는데 사용된다. 환경보호와 거리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이번 활동은 10월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완성된 뜨개 작품은 2024 광복로 빛축제 기간 동안에도 전시될 계획이다.

박상훈 기자 psh283@hanmail.net
Copyright @뉴스펀치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등록번호: 광주 아00421 | 등록연월일 : 2022-06-23 | 발행·편집인 : 박영호 | 전화번호 : 062-522-0013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영호 Copyright @뉴스펀치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