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3일 자매결연도시 부산 금정구에서 열린 2025 금정산성축제 현장에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진군은 축제 관람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방법과 혜택 등을 안내하고 10만원 이상 현장기부자에게 강진군 대표 답례품인 호평쌀, 쌀귀리를 추가 증정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부산 금정구 초청으로 금정산성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임원진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등 축제장에 활기를 북돋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자매도시 금정구의 금정산성축제 성공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아보시고 기부금으로 변화하는 강진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가우도즐기기 이용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희망하면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 후 고향사랑이음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대면으로 기부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