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행정동우회는 2025년 행정동우회 공익활동 지원사업인 ‘마을행정사 상담센터 마을단위 순회운영’을 6월부터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마을행정사 상담센터’는 각종 민업업무에 대해서 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행정업무 및 서류작성 등에 대한 상담 등을 마을단위 현장을 방문하여 지원하는 행정서비스시스템이다.
상담센터에서 활동할 마을행정사는 현재 행정사 사무소를 개설·운영하고 있는 우리 동우회 회원을 우선 고려하여 행정사 9명을 선발했으며, 2개 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상담센터 운영은 마을별 1회, 총 15회 운영하며, 2개 근무조는 총괄책임(1명), 1조(4명)·2조(4명)로 편성하여 1회 4시간(14:00~18:00) 매회 교대 근무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읍면동에서 추천한 15개 마을을 협의된 방문일정에 따라 현장에서 대면상담서비스를 추진한다.
방문일정은 제주시 5읍면 8마을은 6~7월, 서귀포시 4읍면 7마을은 9~10월을 기준으로 마을 이장과 협의하여 방문일정을 수립 중이며, 6월 한림읍(수원리, 한림2리)부터 시작한다.
이용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도민과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마을행정사 상담센터 운영을 희망하는 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대면상담 진행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필요할 경우 마을행정사에게 전화연락 또는 전자우편으로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신청인이 마을행정사 사무소 방문상담 또는 마을행정사가 신청인의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상담할 수 있다.
한석대 행정동우회장은 마을행정사 상담센터의 마을행정사 선임 등 운영에 필요한 자체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기준으로 올 한해 시범운영 추진과 성과평가를 통해 향후 지속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