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5개 독서문화 강좌를 마련, 8월 12일부터 수강 희망자를 모집한다.
무등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사주명리학 ▲펜 하나로 시작하는 일상 드로잉 ▲생활영어회화(초급) ▲통기타 여행(초급)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내 삶이 시가 되는 창작교실 ▲스마트폰 정복하기 ▲시민 한문교실 ▲양림을 그리다 ▲감탄 캘리그라피, 어린이를 대상으로 ▲역사 톡톡 인물이야기 등 6개 강좌를 준비했다.
산수도서관은 성인 대상 ▲한국 근현대소설 함께 읽기 ▲인생문장 : 고전에서 찾은 삶의 길 ▲마음을 담은 캘리그라피 ▲일상여행 어반 드로잉 ▲교양으로 읽는 서양역사 등 5개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8월 12일(화)부터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강좌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등, 사직, 산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준비했다”며 “‘책 읽는 도시 광주’의 시민답게 독서를 생활화하고 문화강좌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