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새마을지도자밀양시협의회는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 서문 일원에서 ‘나라사랑 국기게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 홍보를 진행했다.
허석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날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추모하고, 국권 회복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국기게양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한 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이벤트 응모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