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대비 성수식품 취급업소 위생 점검 추진

  • 등록 2025.09.09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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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떡류, 두부류, 전류 등을 취급하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재래시장 내 성수식품 취급업소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22개 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등 식품 시설의 위생 관리 상태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상 영업자 준수사항 이다.

 

더불어 조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손보구가세’식중독 예방 요령과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가공식품·건강기능식품·제수용,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제조·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성 기자 kimhc9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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