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이웃돌봄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 등록 2025.09.10 08: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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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성군은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인 ‘홍성군 고독사 예방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일 회의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홍성사회복지관 등 7개 기관과 시설로 구성된 홍성군 고독사 예방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과 시설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소개 및 업무 공유와 협력 방안, 자유로운 정책 건의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1인가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주민들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도록 오늘 참석한 기관과 시설들이 좀더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주민 여러분도 세심하게 주위의 이웃을 살펴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군에 꼭 알려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안부살핌 전화서비스 ▲음료 배달을 통한 안부확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협의체 정기회의와 필요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홍성군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길룡 기자 mk8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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