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20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융합교실’을 운영했다.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융합교실’은 경남대학교와 협력하여 미래 사회의 필수 역량인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기본 소양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소개, 코딩 실습, 팀 프로젝트(이퀼라이즈 연필꽂이, 이퀼라이즈 하우스 만들기) 등 다양한 융합형 콘텐츠로 구성했고,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영화에서만 보던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너무 흥미롭고, 앞으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만 센터장은“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논리력, 미래 직업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의 대학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첨단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지원, 전문 체험, 진로동아리, 급식 지원,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등의 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연간 일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돌봄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