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025 개인정보 보호주간(9.29.~10.3.)’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남해군 군민체육센터와 남해대학 일원에서 군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출처가 불명확한 이메일 열람금지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등 직장과 가정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이 안내됐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내부 업무포털, 누리집(홈페이지) 팝업, 청사 전광판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과 군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최은진 행정과장은 “AI와 스마트 기술 사회에서 개인정보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생활화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습관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