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록 후 6개월 경과자(77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사후 건강 스크리닝 실시한 결과, 신체활동 개선율이 62.3%로 긍적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기기를 배부하여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후 건강 스크리닝은 사업 참여 후 6개월 이상 도래한 시점에서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만성질환 이환조사, ▲만성질환 관리현황, ▲허약평가 5개 분야에 대한 34개 세부항목을 평가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