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 둔산지구 등 대전광역시 관내 노후계획도시를 방문했다. 대전 둔산지구(8.7백만m2, 94년 준공)는 대표적인 지방 노후계획도시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13일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을 공개하며, 전국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등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진 차관은 지방 노후계획도시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전광역시 관내 노후계획도시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면담을 통해 관내 노후계획도시 현황과 11월 착수 목표인 기본계획 수립 계획 및 이와 관련한 지자체 의견을 청취했으며, 면담 이후에는 둔산지구 등 대전시 관내 노후계획도시를 방문하여, 노후된 도시인프라 및 주거시설 등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진 차관은 “현재까지 1기 신도시 외에 해운대 1·2지구 등 9개 노후계획도시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 11월에 대전 등 내년 상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 조립생산(파운드리) 기업과 팹리스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관계기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팹리스 챌린지’시상식을 개최했다. ‘팹리스 챌린지’는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 및 유망 팹리스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과 국내 조립생산기업(파운드리)이 함께 성장하고 혁신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로서, 이번 챌린지는 삼성전자 파운드리만 참여하던 이전과 달리, 팹리스산업협회가 제안한 국내 모든 조립생산기업(파운드리)의 챌린지 참여 요청을 DB하이텍과 SK키파운드리가 받아들이면서, 처음으로 국내 모든 조립생산기업(파운드리)이 참여했으며, 선정 기업별 지원 예산도 최대 2억원으로 확대됐다. 국내 조립생산기업(파운드리), 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서류·발표 평가 등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5개의 유망 팹리스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에 대해서는 3개 조립생산기업(파운드리)이 시제품 제작 공정(MPW) 우선 이용과 함께 공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특허청은 9월 6일 13시 30분에 태백호텔(강원 태백시)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강원도에 소재한 30여 개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해 이철규 산자중기위 위원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이한영 도의원, 문관현 도의원이 참석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허청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난해 강원지역 지원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청은 지난해 강원도 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둔 중소기업 53개 사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식재산 지원을 실시한 결과, 이들 기업 매출이 지원 이전보다 31.8% 증가하고, 449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초기 창업기업 88개 사를 대상으로 보유 기술에 맞춘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하고, 지식재산 출원 전략을 조언한 결과, 그 이전에 비하여 매출이 17.9% 증가하고 44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성과*를 달성했다. &nbs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쌍떡잎식물의 유전체를 정밀하게 교정하는 새로운 ‘프라임 에디팅’ 기술이 개발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김재연 교수(㈜눌라바이오 대표)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이 인류 식단에 영양 가치를 더하는 쌍떡잎식물의 육종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유전자가위 기술은 유전병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작물 육종의 신기술로 사용된다. 초기 유전자가위 기술로부터 진화된 다양한 유전자가위 기술 중 프라임 에디팅(Prime Editing, PE) 기술은 정밀성과 다양한 변이 형성 측면에서 가장 앞선 첨단 4세대 기술로 평가되고 있으나 유용 과채류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쌍떡잎식물에서 적용이 어려웠다. 연구팀은 다양한 유전자가위 합성생물학 재설계를 통해 프라임 에디팅 효율을 극대화하여 토마토 및 애기장대에서 다음 세대로 유전되는 유전자교정라인을 높은 효율(최대 형질전환 3개체당 1개체의 성공 효율)로 확보했다. 또한, 가까운 2개의 표적 가이드 RNA 사용은 다양한 부위에서 일관된 PE 효율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다중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전라남도 영암군이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우승희 영암군수는 6일 영암군청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등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 ▲다양한 시정시책 공유와 인적교류 등을 통해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 ▲문화, 예술, 체육, 농‧특산물 공동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 ▲청소년 및 민간차원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해 상호이해와 우의 증진 기여 등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7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이끌어 낸 서구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은 주민이 만족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양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자원을 공유하며 구정구호처럼 함께 우뚝 서고 더 크게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도시가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도‧농간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4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와 거창지역 정주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재구 총장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는 183명의 사회복지사가 활동하는 대표적인 사회복지 협력 단체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거창대학과 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는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현 ▴현장실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취업 연계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인력 채용 시 거창대학 우선 선발 기회제공 ▴양 기관의 정보교류 및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사회복지 분야의 우수인력 양성과 내실 있는 실질적 교류 활동을 통해 정주인력 양성을 위한 성과를 달성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동서식품(주) 진천공장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천군청을 방문해 백미 4천kg(1천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재단 운영, 초등학교 도서관 도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기쁜 뜻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수정케미칼(대표 장수정, 조정숙)도 성금 일천만 원을 전달했다. 문백면에 있는 ㈜수정케미칼은 중부권 내 최대 하수정수폐수처리 약품제조 업체로 유기, 무기 화학 약품을 비롯한 각종 환경 약품, 도내 유일 폴리염화알루미늄(PAC), 황산알루미늄(Alum) 생산능력:(5만t/년)을 갖추고 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특성에 맞는 제품을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장수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이임연 제이엠케이산업㈜ 대표는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진천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드는 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진천군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엠케이산업㈜은 금속 구조물, 창호공사 등 유리·창호공사 전문업체이며 국가·지방하천 배수문 유지관리용역, 주거지역 방음벽 설치공사 등 무수히 많은 공사에 참여하며 우수업체로서 우뚝 서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한달 간 중구 전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구 상권 이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장기간의 폭염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구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상권회복을 위해 진행한다. ‘힘을 내요! 소상공인, 함께가요! 전통시장’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상권 살리기 동참의식 제고 △외식 및 영화관람 시 중구상권 이용 △추석 장보기 시 중구 전통시장 이용 △회식 및 물품 구입 시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 적극 이용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중구는 부서별 유관기관과 관리시설에 중구 상권이용 홍보물을 비치하고, 단체 월례회 및 간담회 개최 시 중구 곳곳에 숨어있는 전통시장과 특화거리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관내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중구 상권이용 동참을 당부한다. 전통시장 및 주요 구간에서는 상인회 및 유관단체들과 함께 중구 상권 이용 거리홍보 전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의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포천시는 6일 제3회 국방부 장관배 드론봇 챌린지가 경기도에서 최초로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드론봇 챌린지는 지난 2018년 육군참모총장배를 시작으로 2022년 국방부 장관배로 승격한 대회다. 국방혁신 4.0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의 핵심 자원인 드론의 전투 상황 아래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하고 민간의 선진 기술력을 국방 분야로 확산시켜 드론 산업의 발전을 이루고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드론봇 챌린지는 역대 대회 중 최초로 군 사격장에서 민간인 개방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공격 분야 2개 종목(드론 킬러 드론, 군집 드론)을 신설해 드론산업과 드론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동시에 헬기 탑승 체험 행사, 군 태권도 시범단, 헬기 전술 기동 시범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민관군드론상생문화 체험부스를 운영, 민군 갈등의 상징이었던 군 사격장을 민관군 상생의 장으로 만들었다. 류호상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은 “신설된 공격 분야 챌린지에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제시는 6일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 및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도출하기 위해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연구원, 전주대학교 등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한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번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글로벌 건설경기 불황 및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AI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산업구조 대응을 위한 비전으로'첨단 특장 차car세대 선도도시 김제'를 제시했다. 또한, 3대 중점분야로 ▲차세대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Purpose-Built Mobility, 이하 PBM) 상용화 기술개발(R&D), ▲차세대 PBM 생산․실증(인증,평가)기반구축(인프라), ▲차세대 PBM 산업육성 및 지원(정책․제도)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할 9개 세부 전략사업을 제안했다. ① EV,HEV(전기,하이브리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형 미래산업 패러다임을 구축해 산업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서산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분과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회의는 △신산업 정책 △서산 특화(항공·철도·항만·UAM·인재양성)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R&D) 등 분과별 회의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8월 1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과제를 기반으로, 서산시가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할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첨단 바이오 △수소 △이차 전지 △첨단 모빌리티 등 4개 핵심 산업에 대한 유형별 추진 과제가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미래 첨단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