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진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백승흥 의장을 비롯한 진주시의원들은 참진주요양원과 와이즈봄진주요양원을 찾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관내 21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위문품과 명절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도 이날 진행됐다. 의원들은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해 명절을 앞둔 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백승흥 의장은 “설 명절은 나눔과 온정이 필요한 시기”라며“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서로를 살피고, 전통시장에서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대청소에 나섰다. 전주시는 12일 대중교통국 공무원과 청소용역업체 인력 등 30여 명을 투입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 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명절 전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승강장을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인력을 3개 반으로 편성해 전주 도심의 핵심축인 ▲백제대로 ▲기린대로 ▲팔달로 3개 노선 ▲주요 터미널과 해당 구간 내 위치한 300여 개 승강장을 집중 정비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승강장 내 외부의 불법 광고물 제거, 의자 및 유리벽 세척,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이다. 특히 겨울철 시민들이 애용하는 탄소발열의자와 방풍시설의 위생 상태도 세밀하게 점검했다. 시는 이번 환경정비를 기점으로 승강장 관리 체계를 한층 스마트하고 촘촘하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승강장별 탑승객 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등급별 차등 관리제’를 도입한다. 승강장 이용 빈도에 따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2·3 계엄 선포 당시 군 청사를 폐쇄한 사실이 없고 평소와 같은 청사 방호 조치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군 청사는 평소에도 야간 시간대에는 당직자 중심의 근무 체계로 운영되며, 당일도 당직자 4명이 통상적인 방호 업무를 수행했다. 고창군은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의 ‘청사 폐쇄 조치가 내란 동조 및 직무 유기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 주장”이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군은 “평상시에도 이루어지는 통상적 야간 방호 조치를 마치 특별한 폐쇄 조치인 것처럼 왜곡해 내란 동조로 몰아가는 것은 정치적 공세”라며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불의에 맞섰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이어온 고창은 불법적 비상계엄에 단호히 대처해 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내란 동조’로 왜곡하는 것은 근거 없는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가 전주가정법원 신설을 담은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신속한 설치를 위해 행정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주가정법원 설치가 사실상 확정됐으며, 현재는 법률 공포 절차만을 남겨뒀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전주에는 별도의 가정법원이 없어 이혼·상속·친권·양육권·성년후견 등 가사사건과 소년보호사건을 전주지방법원에서 모두 담당해 왔다. 이로 인해 사건의 전문성과 체계적 지원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법률 개정은 전북 지역의 사법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법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해당 법률안은 이성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이 발의했으며, 전주시는 이성윤 국회의원 및 지역 정치권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북도변호사협회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법률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했다. 시는 앞으로 전주 가정법원이 신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정 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는 연두순방 일정을 이어갔다. 우범기 시장은 12일 오전과 오후 각각 덕진동과 송천2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소통과 현장 방문에 초점을 맞춘 ‘2026년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이날 연두 순방은 각 동별 자생단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요사업 현장 점검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의 현장 행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우 시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생활 속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먼저 덕진동 자생단체 임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지난해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이중 덕진동 농촌마을(대지마을)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지난해 11월 완료되어 약 30여 세대의 마을 주민들이 연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우 시장은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새해 덕담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전주가정법원 설치법(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2일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률 통과로 전주가정법원 설립은 물론, 군산·정읍·남원 지원 설치를 추진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갖춰졌다. 그동안 전북은 가정법원 없이 일반법원에서 가사·소년 사건을 함께 처리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녀왔다. 이번 법안 통과로 전북 도민이 생활권 내에서 한층 전문화된 사법서비스를 누릴 길이 열렸다는 평가다. '사회적 치유 시스템' 기반 마련… 도민 사법 복지 향상 기대 전주가정법원 설치는 단순한 기관 신설을 넘어, 가족·청소년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법 인프라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전북 도민은 이혼·상속·양육·가정폭력·소년보호 등 사건에서 전문적 절차와 지원을 충분히 받기 어려웠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향후 전주가정법원이 설립되면, ▲가사 사건의 전문적·심층적 해결 ▲소년 보호 사건의 신속·체계적 처리 ▲가정폭력·아동 관련 사건에서 보호 기능 강화 ▲조정·상담 등 분쟁의 '해결 중심' 기능 확대 등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2일 도청에서 세계 최대 수탁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한국대표와 만나 금융산업 발전 방안과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기업유치지원실장이 참석했으며, BNY 측에서는 전임 박현주 대표와 신임 서봉균 대표, 장철복 전주사무소장이 함께했다. 이번 만남은 한국대표 이‧취임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 1월 29일 금융위원회에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신청한 이후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연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약 59조 달러 규모의 수탁자산을 운용하며 글로벌 수탁·자산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BNY와의 협력 강화는 금융특화도시 조성에 결정적인 추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Y는 2019년 전주사무소를 개소한 이래 전북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계열사인 BNY투자자문이 추가로 사무소를 열었으며,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와 지니포럼 연계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같은 해 제4회 지니포럼에서는 로빈빈스 회장이 국내 금융산업 발전 기여 공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익산 청소년들이 국제적 시각을 더한 정책 아이디어로 지역의 내일을 제시했다. 익산시는 12일 원광대학교 프라임관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연계 청소년 정책체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에 해외 우수사례를 접목해 완성도를 높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유회에는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정책체감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청소년 17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4개 팀은 그동안 추진해 온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보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빈 건물을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 '유스베이스' △익산 마스코트를 활용한 체험형 관광 앱 '마룡이 어디가룡?'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사과' △공공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익산 꿈틀' 등이 제시됐다. 현장에는 도시재생·산업·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에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익산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12일 고스락에서 '2026년 지역 인재 우수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고스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520만 원 규모다.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과 고스락은 학업과 일상에서 성실히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뜻을 모았다. 장학생은 북부지역 초·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학업 태도,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보호자,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증서 전달과 격려 인사,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꿈을 향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스락 관계자는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수 관장은 "성실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의원(남원 제2선거구)은 지난 10일 경남 타운홀 미팅에서 민원을 제기했던 주민을 산내면에서 직접 만나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만남은 산내면 입석리 소교량 정비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환경 훼손 및 수질 문제, 인근 국립공원 영향 우려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의원은 “공사는 행정이 하지만, 그 영향은 주민과 자연이 함께 감당한다”며 “갈등이 발생한 뒤에 멈추는 행정이 아니라, 시작 전에 충분히 설명하고 함께 점검하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임 의원은 환경·수질·국립공원 등 훼손이 우려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사에 대해 △사전 시공계획서 작성 △주민 설명 및 협의 절차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 참여 기반의 사전 점검 체계를 제도화해, 공사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의원은 “환경은 선택이 아니라 기준”이라며 “현장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지속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장수군은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불법 비상계엄 당시 청사를 폐쇄하거나 출입을 통제했다는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에 나섰다. 앞서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최훈식 장수군수를 포함한 도내 일부 단체장들이 내란 당시 청사 출입을 통제하고 공공기관의 문을 폐쇄했다며 직무 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2차 종합특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장수군은 “당시 장수군은 정부의 부당한 지침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았으며 당직자 기본 방호 임무에 따라 당직자 중심의 평상시 수준의 청사 방호 체계를 유지했다”고 당시 상황을 명확히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긴박한 당시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과 지역의 안정을 지키는 것이 장수군의 최우선 원칙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백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계속해서 허위 주장을 반복할 경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각종 위기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냉정하고 책임 있게 대응하며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행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완주군이 1900년대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작성된 초기 기독교 기록물들의 역사적·사료적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다. 12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학계 교수, 서지학 전문가, 유물 소유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대기록유산 학술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 고증 결과 ▲삼례제일교회 ▲소농교회 ▲계월교회 ▲위봉교회 등이 소장한 기록물은 초기 선교활동뿐만 아니라 남녀평등 교육, 3.1운동 등 당시 완주의 사회 변화와 근현대사 주요 사건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료적 가치가 입증된 기독교 기록유산을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신청할 예정이며, 보존 가치가 특히 큰 일부 기록물은 장기적으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승격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기독교 근대기록유산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로덕 선교사 관련 자료 발굴 등 소중한 기록물들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