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정구역(청년정책을 연구하는 구의원들의 역동적인 모임)’은 지난 7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이수옥 의원을 비롯한 임옥연, 유영주, 김광성, 황민철 의원은 양천구 청년 취·창업 정책의 통합적 전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최종 발표를 듣고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KACE연합 김동희 책임연구원은 ▲과업 개요 ▲ 선행연구 검토 및 연구 분석틀 ▲관내 청년 일자리정책 전달체계 현황 및 추진 실태 ▲관내 청년 취·창업 정책 전달체계의 수요분석 ▲관내 청년 취·창업 정책 전달체계 관련 제언 순으로 최종보고회 발표를 진행했다. 이수옥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2023년 진행된 ‘양천구 청년 취업 및 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후속·심화 연구”라며, “작년과 올해 제시된 해결 방안들이 실제 청년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근거로써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이번 최종보고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대문구의회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는 전문가 특강을 두 차례 연속으로 진행, 관련 분야 최신 동향 분석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연구회는 지난 10월 21일 ‘망원시장 사례로 살펴보는 서대문구 시장 활성화 방안’과 11월 4일 ‘지역축제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 지역 내 전통시장과 축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고, 서대문구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시간이다. 이에, 첫 번째 특강은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 공동회장을 강사로 초빙,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과 지역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망원시장의 성공사례를 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 등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실행 가능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최근 지역축제의 동향을 살펴보고, 서대문구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뿐 아니라 각 지역의 축제사례를 분석해 성공하는 축제의 공식에 대해 살펴보고, 서대문구에 어떻게 적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6일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구민,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구청 관련 부서가 참여한 ‘2024 동대문구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대문구 복지정보 한눈에 보기'라는 주제로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대문구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복지 어울림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마당 공연팀의 댄스, 가요, 재즈 공연과 80~90년대 컨트리 장르 음악으로 경쾌하게 시작했다. 행사장에는 동대문구 내 25개 이상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구청 관련 부서가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구민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커피차 등이 준비되어 행사에 더욱 활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인근 부구청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섭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청운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제10회 역삼 시니어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역삼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하시는 어르신들이 준비하신 공연과 전시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안지연·손민기·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활기찬 삶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 기쁨과 활력을 한가득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품위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정책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남구의회는 7일 기초의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내방한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을 접견했다. 이번 친선 교류는 교류 증진 방안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이향숙·한윤수·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은 강남구의회에서 간담회를 마친 후, 어르신 복합문화시설의 선진 모델과 명품 어르신 복지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강남시니어플라자와 학리시니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한 후, 강남구의 대표 랜드마크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도 견학했다. 이호귀 의장은“앞으로 인천 중구의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초의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의정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월 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78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 ▲‘강북형 통합 돌봄 연구회’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 총 2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번 제278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이어서 12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후 1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3년 7월 18일부터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했으나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이 11월 5일 제327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한 '23년~'24년 가족배려주차장 설치 현황에 따르면, 가족배려주차장의 민간 설치가 단 51개소뿐이었다. 서울시는 '23년 7월 18일,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추진계획”을 만들고 25년까지 총 3,009개소 5만 6,531면을 조성을 목표로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했다, 3,009개소 조성은 공공주차장의 '24년도 상반기까지 660개소 설치 목표와 민간 주차장의 '24년까지 308개소, 22,544면 수가 포함된 수치이지만, 주차장 전환 성과는 24년 10월 현재 공공주차장 총 559개소 9,743면이었으며, 민간주차장은 51개소 뿐이었다. 김원중 의원은 “가족배려주차장은 여성으로 한정된 주차 배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김성준 (더불어민주당, 금천1)시의원은 11월 6일에 서울설공단을 상대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금피크제 적용 전문위원들의 재택근무 및 업무 성과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현장 인력 부족문제와 인력 운영의 유연성 부족 등을 꼬집고 공단의 인력 운영에 대한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감사에서 공단 내 임금피크제 적용 전문위원들이 재택근무를 유지하면서 급여를 지급받는 점과 연 2회 제출하는 사업 추진 보고서의 불투명한 운영 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전문위원들의 업무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라며 “재택근무와 연 2회의 사업 추진 보고서 제출만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운영 방안”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서울시설공단 내부에서 현장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음에도 일부 임금피크제 적용 전문위원들이 여전히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서울시설공단의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고위 간부들이 현장에 적극적으로 배치되지 않고, 중요한 시점에 재택근무를 유지하는 것은 현장 인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5일 열린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발표하는 목표‧전망치 등 수치에 대한 신뢰성 문제를 제기하며 충분한 근거 확보와 정확도 개선을 주문했다. 고광민 의원은 서울시가 민간부동산업체가 산발적으로 제공하는 입주예정 정보가 시민의 혼란을 초래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파트 입주물량 전망치를 발표한다고 했으나 오히려 서울시가 발표하는 전망치가 시장의 혼란을 야기한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일례로 서울시가 발표 중인 아파트 입주물량 전망이 처음으로 발표된 `23년 2월 자료에는 `24년 공급 예측물량이 38,512호인데 6개월 후인 8월에는 28,317호, 11월에는 25,124호, 다음 해인 `24년 3월에는 37,897호로 발표했고 가장 최근인 올해 8월에는 31,662호로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고광민 의원은 ‘앵커링 효과’를 언급하며 서울시에서 발표하는 전망치가 이렇게까지 큰 편차를 보이게 된다면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줄이기보다 오히려 혼란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명했다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2024년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악구조대 운영과 지원 체계의 문제를 지적하며 신속한 개선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 내 주요 산악 지역인 북한산, 관악산, 도봉산에 배치된 산악구조대와 수락산, 불암산, 아차산 등에서 활동하는 일반 구조대원 간의 지원 체계가 상이함을 문제 삼았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산악구조대는 특수구조단의 관리 체계에 속해 있는 반면, 나머지 지역의 구조대는 각 관할 소방서에서 일반 구조대원으로 근무하고 있어 처우 차별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같은 산악 구조 업무를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지원 체계가 다른 것은 불합리하다”며, 처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축구했다. 이어 최 의원은 산악 사고가 여전히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산악 사고의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과 안전 수칙 안내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설계 변경 과정의 문제점을 두고 최 의원은 강하게 질타했다. 당초 2층 규모로 계획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위원(국민의힘, 동작2)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재난본부의 소방안전교육 운영에 대해 유상 및 무상 교육 기준이 일관되지 않는 점을 문제 제기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최 위원은 소방안전교육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공되는 필수적인 공공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교육비 청구 방식이 투명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최민규 의원은 지난 8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한 중소기업이 소방안전교육을 요청할 당시 소방서가 2시간 교육에 대해 15만 원의 비용을 요구한 사례를 공개했다. 이와 같은 사례 외에도 최근 3년 동안 총 119건의 유상 청구 사례가 확인됐으며, 이는 원칙적으로 무상으로 제공되어야 할 소방안전교육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소방재난본부 측은 원칙적으로 무상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나, 외부 기관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유상 교육이 가능하다는 해석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최 위원은 이러한 해석이 명확한 기준이 아니며, 각 소방서에서 자의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우려했다. 특히 동일한 기관에서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6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서울소방재난본부 행정감사에서 소방대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개선 필요성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소방대원들이 사용하는 방화복의 성능에 대해 언급하며, 최근 기술 발전에 따라 더 안전한 장비로 교체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2025년도에 도입 예정인 열에 강한 PBI 소재 방화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최근 고난도 사고가 빈번한 상황에서 성능이 강화된 방화복으로 신속히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소방대원의 야간 수당이 일반 공무원과 크게 차이가 없음을 지적하며, “생명과 직결되는 업무 특성을 고려해 더 높은 수당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야간 수당뿐만 아니라 위험수당, 구조구급활동비 등 현장에서의 수당 체계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상위 부처에 지속적인 개선 요청을 제안했다. 또한 박 의원은 여직원들을 위한 휴게 공간이 열악한 실정을 지적하며, 좁은 출동 대기 공간이 남녀 구분 없이 제공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소방대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