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넷째날 여자-49kg, 남자-48kg, 여자-44kg 체급의 경기가 춘천에어돔에서 치러졌다. 여자-49kg 체급에서 필리핀의 만진 타키아나 케지아 선수가 1위로 승부를 마무리했으며, 대한민국의 김향기 선수가 그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공동 3위에는 개인 중립 자격 선수인 멘케노바 아이우나 선수, 그리스의 아시마키 람프리니 안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48kg 체급은 치열한 접전 끝에 이란의 라즈미안 메디 선수가 1위, 스페인의 아젠조 트리고스 하이로 선수가 2위, 카자흐스탄의 타스킨 테미르잔 선수, 우즈베키스탄의 살리모브 베크루즈 선수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자-44kg 체급은 대만의 왕 치에 링 선수, 대한민국의 신수인 선수, 튀르키예의 에빈 루베이다 누르 선수, 중국의 리 시용 선수가 순서대로 1위, 2위,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장성 탄탄마을에서 개최됐던 ‘제5회 장성탄탄마을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 약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멈추지 않는 발걸음’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통일메아리악단의 축하공연과 동발경연대회, 추억의DJ 공연, 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화신촌 우물터 체험, 어르신 투호대회 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윤기 장성동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성동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장성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월 28일 황지연못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 태백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댄스, 통기타 등 동아리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열림의 장’과 장구, 음악밴드 등 공연의 ‘울림의 장’, 성인문해 시화전, 성인문해 골든징, 밸리‧다이어트 댄스 등의 ‘어울림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자들의 배움과 성취를 선보이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모두가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평생학습 도시 태백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로 나눠 진행하며,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황지연못 내 문화광장에서 ‘아픈마음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마음치유 강연과 마술공연, 체험부스(정신건강 팩트체크, OX퀴즈, 마음인형극 등)와 함께 다도, 조향, 팔찌 만들기, 우드샤프 만들기, 원목레이저 각인, 원목게임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 이벤트는 오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인 ‘마주해요’의 의미를 활용한 초성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온라인 이벤트의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10월 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100여 명과 인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 명,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백시와 인천시 부평구의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축하하며 협약의 슬로건인 ‘소상공인 희망을 날려라’에 맞게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태백시와 인천 부평구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 3월 법정단체로 지정되어 4월부터 본격 출범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소상공인 최우수지역상을 수여받았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횡성군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4일 오전 11시 유상범 국회의원실에서 자리를 갖고 내년도 국가투자사업의 원활한 예산확보와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김형진 횡성부군수와 3개 국장단은 이날 유상범 국회의원을 만나 예산 1조원 시대 실현의 분수령이 될 2025년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반영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 도시조성을 위해 스마트재생자원 활용지원센터 및 시스템 구축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확보를 통한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기반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이를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이 외에도 우천 오원지구 개발, 횡성호수길 보도현수교 설치 등 횡성군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 추진과 철도망 정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등 본격적인 수도권 횡성시대를 위해 각 부처 국고보조사업, 공모사업 등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유상범 국회의원은 “횡성군이 최근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와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연달아 선정되며 이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스마트 도시로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이에 필요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전·현직 아나운서로 구성된 (사)한국아나운서클럽(회장 이계진, 사무총장 유명미)에서 제20회 횡성한우축제장을 방문해 횡성군 축산농가를 응원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횡성을 방문한 70여 명의 한국아나운서클럽 소속 아나운서들은 1부 축산농가 응원 캠페인에 이어 2부 횡성한우로 오찬을 즐기며 서수남 초대가수의 공연을 관람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를 진행한 제11대 이계진 회장과 왕종근 아나운서 등은 김명기 횡성군수와 20돌을 맞은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 받으며 자체 정기 가을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아나운서클럽은 1991년 전·현직 아나운서들의 친목 도모와 사회공헌을 위해 창립된 사단법인으로 현재 600여 명의 국내외 회원들이 참여해 언어문화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기간 춘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열려 춘천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먼저 지난 1일부터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등에서 문화예술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 춘천시립예술단과 함께 춘천의 다양한 문화를 전 세계인에 선사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과 임원들과 춘천시민, 관광객들은 연일 다양한 문화축제를 즐기면서 춘천에 흠뻑 빠지고 있다. 5일에도 오후 1시 대형 인형 행진을 비롯해 농악단 등이 연이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상생 K-POP 콘서트(with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는 3,500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무엇보다 해당 행사는 춘천시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이와 함께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지역 경제도 활짝 웃고 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주재로 2025년 군정 주요 시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철원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주요 시책사업을 보고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등 핵심사업 연계 추진 방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2025년에 시행될 주요 시책사업은 총 416건(계속 350건/신규 66)으로 2025년 소요예산은 약 4,368억원으로 예상된다. 군은 군민이 정책을 체감할 수 있는 소통과 통합의 포용적인 공감 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핵심 정책방향 설정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2025년에도 성공적으로 군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내년도 철원군 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군민 체감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시책 중 타당성이 높은 사업들을 추려 소요 예산의 적정성과 추진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시 낭송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 낭송회는 어르신들이 시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 열 분의 시 낭송과 합송, 국악 한마당, 색소폰, 기타 독주 등 특별 연주가 준비되어 있다. 시 낭송자로는 김숙자, 이춘자, 김명자, 황옥선, 김순양, 권예중, 이명자, 김청옥, 이한숙, 지석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시 낭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실 모습이 매우 기대가 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회장 오인철)가 주관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가 10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토리숲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 관광객, 북한이탈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남북 화해와 협력의 필요성을 음악으로 함께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평양설경예술단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통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우리의 소원"을 함께 부르는 시간은 통일에 대한 염원과 화합의 상징적인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인철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남북한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정착하고, 주민들과의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은 성 평등한 예산편성을 통한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을 달성하기 위해 10월 4일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추진 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 교육은 사업 담당자들의 성 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예산의 편성 과정에서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효과를 고려하여 재원이 성적으로 평등한 방식으로 집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은 성별 영향 평가 컨설턴트를 초빙하여 성인지예산 제도 이해 및 작성 방법, 유형별 작성 사례에 대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정책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평등 실현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양성평등 추진 예산 제도의 정착 및 제도의 실효성 향상을 위해 성인지예산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