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문화관광을 영화처럼 보여줄게
2024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 공모 선정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 ‘2024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통영시가 선정됐음을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한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의 해외홍보용 콘텐츠가 K-팝, K-뷰티에 한정되고 지역 또한 서울에 집중되어 있어 대한민국의 숨은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각 지역의 축제, 관광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과 관련된 여러 주제 중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해 3개 국어(영어 외 2개 국어)로 제작하고 올해 6개 시․군을 선정해 영상제작에 개소 당 4,000만원을 지원한다. 총 5년에 걸쳐 30편을 제작할 이번 공모에 통영시, 진주시, 남원시, 단양군, 여주시, 평창군 6개가 올해 첫 제작 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별 영상은 3 부터 5분간의 각각의 주제를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영화, 인물 인터뷰, 인플루언서 V-LOG, ASMR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되어 10월에 해외 홍보채널로 배포된다. 통영시는‘이순신을 만나는 통영의 밤’이라는 주제로 충무공 이순신과 통제영 문화를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기회로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