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에 무실동 상가 밀집지역(능라동길)에서‘생활폐기물 배출요령 2차 시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자원순환과,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무실동 행정복지센터, 원주 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지역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많고, 쓰레기 무단 배출 행위가 빈번하게 이루어져 도시 미관 저해, 악취 발생 등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생활폐기물의‘낮 시간, 주말 배출 전면 금지’가 정착되도록 센텀병원 등 점포 5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였으며, 현장 적발된 무단배출자에 대해 현장 단속 및 계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실동 상가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생활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무분별한 폐기물 배출 시, 강력한 집중 계도·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원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