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추석 명절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절 물가안정을 통한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며, 시민 및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홍보 및 실시한다.
또한, 추석명절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주요 성수품 20개(사과, 소고기, 밤 등)에 대한 물가안전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상품들로 추석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 시도 물가안정 등을 통한 가계 부담 완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탄탄페이(카드형 지역화폐)의 구매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각각 100만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