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9월 11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봉래시장 및 동삼동 일대에서 금연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는 네가#노담(No담배)이면 좋겠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주민들에게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클리닉 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관내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금연문화 정착 및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을 위한 금연서비스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사업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영도구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 누구나 영도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무료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