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게임과 사과 따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영천 메모리얼파크 서바이벌 체험장에서 팀을 나눠 실전처럼 서바이벌 전투에 임했으며, 지프 탑승과 소총 장전, 군장 메기 등 흥미진진한 군대체험을 하기도 했다.
또한 밀양 얼음골에서 사과 따기 체험을 하며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고, 신나는 밀양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고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