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고객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와 협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17회 운영돼 539건의 세무상담을 진행했으며, 납세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상담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세금 상담을 원하는 모든 도민이 이용할 수 있다. 국세·지방세 전문가들이 종합·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상속·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해 일대일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통해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9월 20일 ㈜디아이에스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디아이에스는 인쇄물 출판업체로 제주시와 인연을 맺고 있으며, 이날 기부금을 쾌척해 준 김석훈 대표는 “사업차 제주를 자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제주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고, 그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찾다가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20일 애월읍 유수암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김 시장은 경로당 내 냉난방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리고, 최근 경로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하면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남원읍 수망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제주 삼다수 해피투게더 행복 밥차」를 20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건강한 노년을 위하여 ▲ 제주 삼다수 안전보건버스와 연계하여 치매 위험 인자인 혈압, 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였고, ▲ 보건소에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 안내, ▲ 자원봉사자와 수망리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건강한 식사 제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르신과 온 주민이 함께하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과 세대 간 교류의 기회 제공으로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협력하여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서귀포시 걷기실천율은 29.2%로 전국 47.9%, 제주도 41.0%, 제주시 45.0%로 전국과는 18.7%, 제주시와는 15.8% 차이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서귀포시는 걷기실천율 2.5% 향상('23년 29.2% → '24년 31.7%)을 중점 목표로 두고, 아래와 같이 서귀포시만의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서귀포시만의‘탐나는 걷기’챌린지 사업 추진 ‘탐나는 걷기’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하여 서귀포시만의 걷기챌린지를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1일 7천보, 매월 21만보 이상 걸으면 성공 인센티브로 지역상품권이 카드로 충전 지급되고 분기별(3개월 연속) 성공 시 걷기 인증 배지와 12개월 완주 시 기념 메달을 지급하고 단체 (혼디모영 걷기챌린지) 걷기, 도전 걷기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 모바일 걷기챌린지 가입율는 8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279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은 20일 학교 공유지 활용 복합개발 공공주택 도입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청 양창훤 건설주택국장, 교육청 강동선 안전국장, 개발공사 김군홍 주택도시사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경문 의원은 간담회에서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 교육행정질문을 서두로“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많은 학교들이 폐교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를 품은 초등학교(아품초)’모델을 제시했다. 아품초 모델은 교육시설과 주거 공간을 하나의 건물에 결합하는 것으로, 인구감소 지역인 구도심,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공유지를 활용하여 청년 및 신혼부부 우선 대상 공공임대주택 추진하는 것이다. 참석자들 해당모델이 학교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학생과 학부모 및 주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할 수 있어 교육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도, 현행 법률적 제도 개선이 뒷받침이 되어야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는 서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국제평화센터는 21일 오후 2시 평화센터 베릿내홀에서 2024년 UN 세계평화의 날 제주지역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평화의 날은 1981년 유엔 총회에서 처음 제정됐으며, 2001년 총회에서는 만장일치로 이 날을 비폭력과 휴전의 기간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UN은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분쟁이 장기화되는 오늘날, 평화 문화에 필요한 가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유엔 총회에서 ‘평화 문화에 관한 선언 및 행동 프로그램’을 채택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올해 기념일 테마를 ‘평화 문화 조성’으로 선정했다. 제주국제평화센터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제주의 평화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세계평화의 날 제주지역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 기념식은 ‘평화문화의 씨앗, 함께 키우는 미래’라는 주제로 ▲블리스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카드섹션 퍼포먼스, ▲공무원연금공단·(사)글로벌이너피스·(사)색동회가 참여한 체험부스, ▲2024 평화전시 공모전 선정작가(오기영)와의 대화 등이 운영된다. 특히, 한국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9일 사회서비스 통합정보플랫폼‘돌봄잇수다’를 ‘사회서비스잇수다’로 전격 리뉴얼 오픈했다. ‘사회서비스잇수다’는 이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능 강화에 주력하여,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를 제공한다. 플랫폼 주요 기능으로는 △사회서비스 관련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돌봄 시설・기관 정보 제공, △사회서비스 정보 제공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기존 제공된 돌봄 정보부터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 제공되는 교육, 컨설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까지 더욱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하고 참여할 수 있다. 문원일 원장은 “‘사회서비스잇수다’ 플랫폼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쉽게 사회서비스 정보를 얻고,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 통합정보 플랫폼‘사회서비스잇수다’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와 (사)서귀포YWCA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청소년‘多, 꿈’축제를 오는 9월 28일 새롭게 문을 연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주인공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진로특강(꿈샘 백수연) ▲다양한 진로 체험부스 및 캠페인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꿈쌤’백수연 강사가 진행하는 진로특강은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상담은 물론 각종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 및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청소년 역량을 증진해 나가고자 최신 트렌드인 릴스 배우기와 드론 체험은 물론 보컬트레이너, 파티시에 체험 등 총 12개 진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중앙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올해 완공되어, 지난 9월 초 청소년 친화환경 내부 공간 조성 사업 및 이전을 마치고 청소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문을 열었다. 내부 구성으로는 AR 활용 스포츠체험이 가능한 체력단련실,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폭염 및 화재 등 재해 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지원'과 '기후재난 대비 축산사업장 안전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도 가축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은 폭염·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 확립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서, 올해는 지난해(1억 9,000만 원) 대비 2.4배 증가한 4억 5,500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지원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4개 축종 사육농가이다.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은 농가의 재해보험 제도의 필요성 인식 확산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향후 예산확보 상황에 따라 지원 축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후재난 대비 축산사업장 안전기반 구축사업은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농가 피해를 사전예방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 냉난방기, 자동온도조절시스템 시설에 올해 사업비 6억 원(보조 3억, 자부담 3억)을 확보해 13개소를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이상기후 영향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지속되는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올해 말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도 하반기 기준 제주시 관내 전·현직 해녀를 대상으로 하며 읍·면·동 및 수협, 어촌계 협조를 통해 서면조사(기존 해녀등록대장 등 자료 점검)와 현장조사(어촌계 면담)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 내용으로는 사망으로 인한 자연감소 및 전출 확인, 전직 해녀의 물질 중단 시기와 사유, 어촌계 가입 유지 여부 등 전·현직 해녀 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해녀 현황 자료를 구축하고, 내년도 해녀진료비 지원 등 해녀 복지 향상 지원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조사된 제주시 관내 해녀 수는 4,447명(2023년도 말 기준, 현직 1,658, 전직 2,789)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해녀현황 일제조사를 통하여 2025년 해녀 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정책에 활용하고, 어업인(어촌계장, 해녀 등)과의 면담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해녀 보호·육성을 위한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대책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고용농가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농작업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과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 초청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이다. 지원 기준은 참여 농가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작물별 재배면적, 고령농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 제공 및 최소 근무일수를 보장해야 하며,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하는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 심사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 사업과 MOU를 체결한 베트남(남딘성) 지자체의 근로자 도입 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내년 1월부터 참여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