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금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4 부산 에스케이(SK) 텔레콤(telecom) 여자 플러레 국제 월드컵 펜싱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자플러레월드컵’은 한국 펜싱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반이 된 대회로, 파리올림픽 종료 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시니어 국제월드컵대회다. 국제펜싱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 부산펜싱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세계펜싱선수권대회,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등의 시드 배정 포인트를 두고 국내 20명, 해외 150명 등 총 24개국 17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전 경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는 ▲5일부터 진행되는 예선전과 예선 토너먼트 ▲6일은 개인전 본선 64강부터 결승까지 진행되며 ▲7일에는 단체전 24개국 선수들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4강전부터는 케이비에스엔(KBSN) 스포츠에서 녹화중계 예정이며, 유튜브 ‘FIE Fencing Channel로 실시간 방송 예정이다. 세계 수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개인전과 단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모든 실국장 및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합동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관련 논의와 실국 및 산하기관별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모두 말씀을 통해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전북자치도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격적인 올림픽 유치전이 시작된 만큼 전북의 저력을 보여주고 도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연구원 정은천 박사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추진일정에 대해 브리핑하고,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각 분야별 협조사항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현장 방문 대상 시군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영 퍼포먼스 등 세부사항까지 철저히 준비해 올림픽 유치 활동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전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1월 올림픽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했으며, TF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기업, 시군 등과 연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2036하계올림픽유치전담팀(TF)’을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나선다. 이번 ‘2036하계올림픽유치TF’는 1추진단, 1본부, 2과, 4팀에 자문기관으로 전북연구원이 참여하며 조직이 대폭 확대·개편됐다. 올림픽유치TF 추진단장은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맡아 전북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는 계획이다. 기존 TF에서는 올림픽 유치신청서 제출을 위한 자료 조사와 개최 계획서 작성, 논리적 타당성 확보 등 연구에 초점을 맞췄다면, 확대개편된 TF는 평가대응과와 대외협력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평가대응과는 내년 1월 6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현장 실사대응과 함께, 2월 28일 최종 개최지를 선정하게 될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 프레젠테이션 제작 및 발표 준비를 담당한다. 전북이 가진 문화유산의 다양성에 기반한 문화 올림픽,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1위의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에 기반한 친환경 올림픽 등 전북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서울과의 경쟁 우위 확보 뿐만 아니라 국제적 경쟁력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지난 1일, 거제 라온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열린 제1회 거제시풋살연맹회장배 전국 풋살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거제시풋살연맹 창단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24개 팀, 350여 명의 풋살 선수들이 참가해 눈부신 기량을 펼치며 그라운드를 후끈 달궜다. 경기는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풋살 팬들의 열정이 대회장을 가득 메웠다. 개회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옥주원 문화관광국장,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옥주원 문화관광국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는 풋살 동호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라며, “풋살을 사랑하는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 경남 사천의 ‘삼천포 아우라FS’가 강호들을 차례로 꺾고 초대 우승팀에 오르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국 최고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경남 사천은 12월의 차가운 바람에도 생활 스포츠의 열기로 가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경남 전역에서 온 선수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제8회 사천시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와 제25회 사천시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잇달아 열리며, 스포츠로 하나되는 감동의 시간이 펼쳐졌다. 제8회 사천시장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삼천포체육관과 삼천포생활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경남 전역에서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스포츠가 만들어 내는 열정과 교류의 장을 보여줬다. 12월 1일 열린 사천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남녀 복식과 연령별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에게 배드민턴의 매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박동식 시장은 “탁구와 배드민턴은 생활체육의 중요한 축이며 이번 대회는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사천이 생활체육과 우중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함께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30일(토) 2025년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68명이며,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14명이 제외돼 최종 554명이 2025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구단 별로는 롯데가 6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KIA 59명, NC 57명, 삼성, LG, KT, 키움 55명, SSG, 한화 53명, 두산 52명이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가 11월 30일(토) 개최한 ‘2024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7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이, 미래 KBO 리그를 이끌어 갈 유소년 선수들에게 부상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선수 멘탈 관리 및 부상 치료 및 예방 방법 등 의학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강연에는 LA다저스 토마스 알버트 헤드 트레이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U-16 하야시 타카후미 코치도 참석했다. 미국과 일본의 유소년 부상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강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홍창기(LG),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 선수가 유소년 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 풍부한 경험담을 소개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의무 세미나에 참석해 본 프로그램 시작 전 아마추어 지도자 및 선수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KBO가 유소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정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도자들과 학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체육회가 지난 11월 30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체육관에서 ‘2024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광명’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광명시·광명시의회·퍼스트바이크가 후원했며, KC 인증이 있는 12인치 밸런스바이크를 소유한 2019~2022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3세부(2022년생) ▲4세부(2021년생) ▲5세부(2020년생) ▲6세부(2019년생) 등으로 나눠서 치러졌으며 7세 이상은 무료 번외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날 포토존,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자동차 만들기,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열쇠고리 만들기, 커피박 공예, 농심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더(The)광명의 난타 공연과 트로트 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아울러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 메달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체력을 키우고 신체를 단련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응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개최됐다”며 “가족과 뜻깊은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은 지난 11월 30일 광명시민체육관 내 오픈아트홀에서 ‘제1회 광명시장배 어울림 가족 트레킹대회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광명시, 광명시의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KIA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광명시장애인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출발해 가림산 둘레길을 걸으로 트레킹을 즐겼다. 특히 광명시산악연맹, 자율방재단, 광명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윈윈서포터즈가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최강식 광명시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완주 메달과 기념품 증정, 경품추첨 순으로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진국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운영위원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로 장애는 결코 장벽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제9회 수려한합천배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대회가 30일, 1일 양일간 합천체육관 및 보조경기장(남정초, 합천초·중·고)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회장 김용태)이 주최하고 합천군배구협회(협회장 강순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5개 팀 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실버부(가야산부), 남자 시니어부(황매산부), 여자 시니어부(매화산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실버, 시니어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과 기쁨을 선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실버부(가야산부) ▷우승은 순천 무진팀, ▷준우승은 유에이스(수원)팀, ▷3위는 통영실버팀과 대전서구배구팀이 차지했다. 남자 시니어부(황매산부)에서는 ▷우승 창원바람개비팀, ▷준우승 남해 팀스타, ▷3위 서창모멘토808팀과 마산아구팀이 각각 차지했고, 여자 시니어부(매화산부)에서는 ▷우승 부산 BS클럽, ▷준우승 비전배구클럽, ▷3위 부산사상팀과 여수시니어팀이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합천군은 30일 합천 죽죽정에서 제176회 서부경남 5개군 7개정 친선 궁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 죽죽정(사두 최종석) 주최·주관으로 합천, 하동, 의령, 거창, 함양 5개군 7개정 1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정봉훈 군의장, 유달형 군체육회장, 유재근 경남궁도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우승기 안치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궁도 9개훈 낭독 △인사말씀 △선수대표 선서 △경기규칙 등 설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합천을 찾아주신 궁도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서부경남 궁도인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궁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합천 의룡정 1위, 의령 홍의정 2위, 합천 죽죽정 3위, 하동 횡강정이 4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합천 의룡정 이창기 선수가 1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