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조은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중흥동 평화볼링장 인근) 일대에서 전남대학교와 함께 ‘오월첫동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월첫동네 플리마켓은 대학 자산을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들의 판로개척 지원과 도시재생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청년 창업자, 오월첫동네 푸드 상점, 골목상권 상가 등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되며 중흥2동 주민총회와 동민 한마당 축제도 병행된다. 먼저 행사 첫째 날 27일에는 상품 홍보부스는 물론 버스킹, 영화음악제, 전남대학교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되고 행사 중간 매운 음식 먹기 이벤트를 열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 이튿날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중흥2동 주민총회와 동민 한마당 축제가 열리며 오후 6시부터는 중흥2동 주민들이 배우로 참여해 제작한 영화 3편을 소개하고 상영하는 간뎃골영화제가 이어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청년과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치유와 휴양의 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순창 쉴랜드가 이번에는 군민 대상 ‘슬림건강 디톡스 스파’ 웰니스 체험을 야심 차게 기획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민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쉴랜드 찜질방을 활용해 새롭게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 행복을 위해 ‘내게 좋은 여행’순창 쉴랜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힐링, 디톡스 찜질, 아로마테라피, 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달 12일과 18일, 부녀자모임과 순창군 관내 친목회 등 30여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식혜와 구운 계란을 먹으며 프라이빗한 찜질 체험과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족욕 및 향기 테라피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참여 후 98%가 넘는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치유하는데 아주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웰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순창군민은 A씨는“순창에 이런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이 있는지 몰랐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정말 좋았다”면서“이번 기회를 통해 오늘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한테도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고서아 기자 | 목포시가 이번주 28일 토요일 밤 8시부터 평화광장 일원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정기 공연을 펼친다. 사전공연에는 선경진 댄스스포츠팀이 특별출연해 ‘가을밤의 낭만 댄스’를 선보인다. 본 공연에서는 ‘목포의 비트’를 주제로 환상적인 목포의 가을 밤을 선사한다. 목포의 비트 ‘The beat of city’는 타악기 퍼포먼스와 우리 전통의 장단과 무용을 가미한 예술의 조화로서 해상W쇼의 열광을 더해줄 것이다. 시는 전국체전과 목포항구축제를 성황리 개최한 스포츠와 관광도시로서의 큰 목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목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바다에서 펼쳐지는 비트의 흥겨움에 매료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목포해상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불꽃이 결합된 국내 유일 해상 오브제 불꽃쇼로, 지난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시는 그동안 불꽃소음을 줄이기 위해 불꽃량을 조절하고 불꽃 계류시설(푼툰) 위치를 후방 이동하고 불꽃드론을 투입했으며 광장 좌 우 공원에 LED 스크린을 각 1대씩 추가 배치해 무대 측면 관람객에게도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2023 양양서핑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양양군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서핑협회에서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원하여, 2014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로 2020년·2021년을 제외하고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개최되어, 서핑이 해양레포츠산업의 현재이자 미래임을 알리고 있다. 페스티벌은 지난 8월부터 열리고 있는 ‘2023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와 연계하여 양양이 서핑의 메카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고, 서퍼들에게는 1년을 마무리하는 가장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23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는 숏보드·롱보드·SUP보드(패들보드) 종목으로 이루어져, 서핑선수 및 동호인 서퍼 120여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맘껏 뽐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오는 11월 중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 페스티벌은 서핑 동호인 외에도 관광객들이 함께 해변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양 환경정화를 위한 비치클린 활동 △서핑 체험 △해변요가 체험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주요 이벤트인 해변요가체험은 오전 7시와 오후 4시에 사전 신청자 각 40명을
뉴스펀치 유동국 기자 | 결실의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전주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상인과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전주중앙상가와 전주웨딩거리상점가, 풍남문상점가, 전주모래내시장, 전주남부시장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과 상검가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향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전주중앙상가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가 동문 특설무대에서 시니어가 모델로 참여하는 패션쇼와 시민참여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중앙상가 패션문화축제’가 열린다. 또, 상점가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중앙상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참여할 수 있는 경품추첨(5만 원 이상 구매 시 경품권 지급) 등도 진행된다. 이어 전주웨딩거리상점가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시니어·상인·지역 주민·전문모델 등이 참여하는 패션쇼와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된 ‘프러포즈 패션쇼’가 펼쳐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에는 오후 1시부터 풍남문광장에서 ‘풍남문상점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리랑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3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 통영 관광갤러리 카페 및 아트페어’ 오픈식을 오는 27일 14시 ‘카페오픈’에서 개최한다. ‘통영 관광갤러리 카페 및 아트페어’는 2021년부터 3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관광과 예술 협업사업으로,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통영시 전역의 14개 카페와 15명의 지역 및 외부 예술인을 선정, 25일 ‘커피에반하다(김성도 작가)’, ‘카페오두(권나영 작가, 고성군)’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동시에 전시가 이루어진다. 올해는 지역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및 관계인구 증대와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지역 예술인과 외부 예술인과의 교류‧협력 및 통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부 예술인 참여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외부 예술인의 경우 DMO 사업 추진지역(전주시, 진주시, 거제시), 통영시 자매도시(천안시, 3명),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축제 교류도시(아산시, 진도군) 예술인이다. 재단에서는 참여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비, 홍보물(리플렛 및 현수막 등), 전시 도록(1종)과 재단의 홈페이지 및 블로그, S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경기도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두 번째 결실인 시흥 ‘오이도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27일 개최한다. 어촌뉴딜300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시흥 오이도항은 수도권에 가까운 도시어촌으로 매년 100만 명 정도가 다녀갈 정도였지만, 어항 시설과 부대시설의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관광객이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기도와 시흥시, 어촌계, 주변 상인들과 함께 ‘오이도 도시어촌 지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공모해 2020년에 선정됐다.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1억 원이 투입돼 노후된 오이도항의 건물과 시설 등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해 새로운 관광 기반을 구축했다. 도는 먼저 2020년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오이도항에서 20년간 수산물판매 영업용으로 사용된 불법 컨테이너 76개와 영업용 불법 천막을 모두 철거하고 그 자리를 ‘광장조성(바닥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어업인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작업장 및 어구보관장 조성사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10월의 마지막 주말, 인제군 곳곳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10월 28일일부터 29일까지 하추리 산촌마을에서는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제11회 하추리마을 도리깨 축제’가 열린다. 하추리 산촌마을은 지역 특산품인 잡곡의 브랜드화와 함께 ‘장작불 가마솥 밥짓기’, ‘혼자하는 산촌여행’ 등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만족도 뿐만 아니라 마을 소득까지 올린 저력 있는 마을이다. 축제장을 방문하면 산촌마을의 맛과 멋을 살린 도리깨 마당놀이, 마을주민 전통혼례, 민속놀이, 산촌밥상 체험 등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북면에서는 28일 ‘2023년 사랑과 희망의 가족나들이’행사와 29일 ‘2023년 어울림 문화제’가 개최된다. 북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K-water가 후원하는 ‘2023년 사랑과 희망의 가족나들이’행사는 가족과 함께 단풍이 물든 인북천변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의미있는 행사다. 오후 한시 원통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인북천변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원통중앙공원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1인당 5,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같은 금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이 11월 가을 단풍을 즐기며 부여군의 역사와 문화 속을 걸어보는 ‘제4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를 내달 4일에 개최한다.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사비백제시대의 우수한 문화를 즐기며 걸어보는, 역사와 레저 스포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백제권 대표 관광 상품이다. 코스는 아름다운 단풍의 부소산성, 백제인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정림사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을 전시 중인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로 거리는 약 4.2km,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각 코스를 완보한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는 종착지인 국립 부여박물관에서 완주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에 사전공연, 떡메치기, 백제 의복 체험, 마사지 자원봉사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준비하여 행사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날인 오는 3일에는 사전 행사로 유명 역사 스토리텔러 유튜버인 썬킴을 초청해 ‘썬킴과 함께하는 백제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시대를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전달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걷기 축제는 백제 문화에 관심이 많은 내ˑ외국인 관광객 및 군민 등 2,000여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가 ‘2023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에 함께 하며 지역축제의 성공을 통해 관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의 단순 먹거리를 위한 소비성 축제의 종료를 선언한 홍성군은 11월 3일 개최 예정인 금번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지식과 문화의 공유’를 목표로 지역대학과 손잡았다. 두 대학 모두 호텔조리계열의 학과를 보유한 장점을 살려 축제의 꽃인 메인 바베큐존을 호텔조리전공 학생 60명이 맡아서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대학은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혜전대학교는 애완동물관리과 주관으로 주 무대에서 ‘도그쇼’를 선보이고, 청운대학교는 문화예술콘텐츠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포토존에서는 학생들이 전공을 살린 사진 편집 재능기부를 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생샷’을 선물할 준비도 끝마쳤다. 특히 청운대학교의 휴먼융합서비스특성화 학과는 지역사회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하고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을 위해 ‘캠퍼스에서 즐기는 특별한 카라반 캠핑’이라는 타이틀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
뉴스펀치 김완규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8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구 대표 청소년 축제인 ‘난장판’(부제: 뿅뿅 성동오락실)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기획, 홍보 등을 맡아 진행한다. 더불어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 성동청소년센터 등 관련 14개 기관이 함께 모여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만든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무 걱정 없이 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체험마당에서는 보드게임과 코딩게임, 가족사진 촬영 및 꾸미기 등 청소년들을 위한 17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인생네컷 사진관, 볼링 및 농구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도 마련된다. 공연무대에서는 ▲댄스동아리 ▲밴드 동아리 ▲힙합 동아리 ▲역사뮤지컬 동아리 ▲바이올린 청소년 독주 등 청소년 동아리 13개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은 청소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특별 공연으로 꾸며진다. 초대 가수 슬리피가 함께하는 디제잉, 힙합팀 공연 등을 선보여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소년 축제 난장판은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 프로
뉴스펀치 김윤걸 기자 | 남해군 대표 관광지로 이름 높은 ‘독일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협업을 통해 독일마을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확충함으로써 우수사업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같은 여세를 몰아 추가 재원을 확보하는 등 내년 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남해군은 공모사업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관광문화재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은 각종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관광문화재단은 관광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매진해 왔다. 남해군은 △독일마을 광장 확장 및 주변시설 정비 △독일마을 지원센터 조성 △바이로이트 내부 리모델링 등을 진행해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했다. 이어서 △전망대 조성 △임비스(독일식 간이식당) 신축 △광장바닥 정비 △파흐베르크(독일전통양식 건축) 및 파독전시관 리뉴얼 사업 등 더욱 규모 있는 인프라 확충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화 할 계획이다. 관광문화재단은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부문에서 심혈을 기울이면서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 축제 전 서울 성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