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회장 김대형)는 지난 14일 오후 청주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보고와 2024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5년 사업 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새마을작은도서관 관리 및 확대, 이동문고 운영,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설방문봉사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형 새마을운동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도 을사년 한해도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0일 위기 상황에 있는 주민들을 신속히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매년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되어야 하는 교육으로 봉래1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과 관련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긴급복지지원법'은 경제적, 사회적 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긴급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법률로, 그 핵심은 위기 상황에 부닥친 사람들을 빨리 발견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실시한 교육은 신고의무자들이 위기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래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을 발견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봉래1동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위기 상황에서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스틸아트공방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2월부터 시작하는 5개월 과정의 이 강좌는 생활소품 금속공예와 주얼리 금속공예 두 가지가 있다. 각 강좌는 단계별 수준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초급반, 중·고급반, 창업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속공예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해 초급반 강좌를 대폭 늘려 운영한다. 생활소품 강좌는 수저, 수저받침, 촛대 등을 직접 만들며 금속공예의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과정이고, 주얼리 금속공예 강좌는 세상에 하나뿐인 반지, 목걸이, 팔찌를 제작하는 등 섬세한 세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스틸아트공방은 포항시립미술관에서 2016년 개소한 공간으로 ‘오감철철-스틸라이프’를 내세워 ‘스틸(Steel)’을 매개로 금속공예 작품을 만드는 시민 공작소이다. 수강생들이 취미 활동을 넘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지도해 오고 있다. 단계별 수강으로 고급반 수강생들은 주얼리 공모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창업반 수강으로 새로운 도전 혹은 은퇴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는 15일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용흥5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 369-9번지 일원(41,288.9㎡) ‘용흥5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라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당 구역 주민들에게 재개발사업의 절차 및 정비계획 등을 안내하고, 재개발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며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달 24일까지 관계 서류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공람 기간 내 포항시청 공동주택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민설명회 이후 지방의회 의견 청취 및 각종 심의 등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용흥5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노후․불량 주거지역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는 15일 해병대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를 진행했다. 투어는 매월 2회 해병대 전역 예정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스페이스워크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 포항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포항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한 ‘해병대 전역 예정자 포항투어’는 전역을 앞둔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항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투어에 참여한 한 해병대 장병은 “전역 전에 전우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제대 후 가족, 친구들과 꼭 다시 포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투어로 해병대 장병들에게 포항이 의미있는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해병대의 본고장인 포항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소장품 수집 공고를 진행한다. 미술관은 미술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품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소장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집 대상은 ▲스틸아트뮤지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요 금속작품 ▲지역미술사 정립에 중요한 작가의 주요 작품(포항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 지역) ▲포항시립미술관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의 주요 작품 ▲포항시립미술관 2관 건립 관련, 동시대 주요 미디어 작품이다. 작가, 작품소장자, 개인, 법인사업자 등 작품소장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한 작품 수는 최대 2점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이며 등기우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최종 구입 작품 선정과 매입가격 결정은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 결정되며, 최종 선정된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신청서류 및 구입 공고와 관련된 내용은 포항시청과 포항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에 위치한 경주김씨 치동문중 서당 ‘남덕재’가 국가유산(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으로 지정됐다. 남덕재는 경주김씨 치동문중에서 문중 자제들의 교육을 위해 1768년 건립한 소규모 문중 서당이다. 문중의 입향조인 김언헌(金彦憲)의 6대손인 김시원(金時元, 1709~1784)은 동생 김시형(金時亨, 1715~1789)과 함께 사재를 보태 이 서당을 건립했으며, ‘서당계완의(1769)’, ‘보선유의(1780)’, ‘서당책계절목(1804)’ 등 자료에는 서당 건립 경위, 운영 규칙, 문중 제사 등에 관한 기록이 잘 남아있다. 경북 지역에서는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 측으로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의 공간 구성이 일반적인데 비해, 남덕재의 경우 대청이 왼쪽으로 치우쳐진 ‘좌당우실형’을 취하고 있어 희소한 특성을 띄어 국가유산(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으로 지정됐다. 남덕재에서 서쪽으로 100m 떨어진 자리에는 지난해 국가유산(국가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분옥정이 위치해 있다. 분옥정은 남덕재와 마찬가지로 경주김씨 치동문중에서 1820년(순조 20년)에 건립한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포항시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취약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날을 전후해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포항시를 비롯해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경상북도 건축사회 등 각 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으며, 명절에 이용객 증가로 위험성이 증대되는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지적 사항은 설 연휴 전에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개소(죽도어시장·죽도시장·오거리·중앙상가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피난계단 내 노상 불법 적치 여부, 성수품 비축 창고 등의 위험성,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또한 시설 및 운영 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와 자율 안전 점검 실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중 예방 활동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등 유사시 대응 계획, 기 점검 결과 개선 필요 사항 조치 실태 등에 대한 세밀한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15일 오전 공근면 초원2리 마을회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설명절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8명과 마을주민 12명 등 20여 명이 모여 만두를 빚고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를 위해서 초원2리(이장 김종호, 총무 안병수)의 음료와 떡, 과일 후원과 자원봉사자 김항기씨의 레크레이션 재능기부, 새마을부녀회의 행사장 준비 등이 이어졌다. 박성길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1시 20분 구청장실에서 김정일·조현주·이진혁 변호사를 법률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이달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 2년간 동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임해, 각종 이의신청·행정심판 및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민 무료 법률상담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각각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동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위촉된 김정일 변호사는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조현주 변호사는 울산해바라기센터,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원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재위촉된 이진혁 변호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행정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고문변호사 세 분의 전문성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뜻을 같이하는 지자체, 기업, 지역 사회가 협력해 ‘결식 제로’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울산 동구와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약 8천만 원 가량의 반찬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협력해 주신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노·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정 협의회는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조 대표자와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회장, 한국무브넥스 이대영 지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25년 동구 주요 노동 정책의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발표된 동구의 2025년 주요 노동정책은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정착 및 사회통합 지원 사업 등이다. 동구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사업장 폐쇄나 계약 만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긴급 생활안정 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여성과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 운영은 학습지 교사, 대리 운전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이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와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정책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