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 오늘(4일)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김혜성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하여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김혜성 선수와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키움 히어로즈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김혜성 선수는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김종율 기자 | 김천시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수영장에서 '2025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수준급 선수와 임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내년 7월에 열릴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수영 종목을 이끌어나갈 국가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대회는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로 나누어져 치러지며 4일부터 6일까지는 다이빙, 8일은 아티스틱스위밍 10일부터 13일까지는 수구 종목이 개최된다.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이 멋진 기술과 역동적인 움직임,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산업과장은“한국 수영의 미래를 이끌고 갈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가 발굴되고, 좋은 기록도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실내수영장에서는 1
뉴스펀치 탁상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가 지난 3일 올 한해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체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계양구를 대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 선수들을 축하하고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한해 계양구 지역 내 초중고 11개 학교에서는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등 각종 전국대회의 11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40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45개를 획득했다.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계양구 선수로 출전해 7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으며, 이로써 올해 총 15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는 메달을 획득한 계양구 관내 학교와 장애인 선수단에게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기념하고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와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을 지급했다. 윤환 구청장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계양의 스포츠 미래를 더욱 빛나게 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고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들이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하며 “더 나아가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임애지(화순군청) 선수가 '2024 월드 복싱 컵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영국 셰필드의 잉글리시 인스티튜트 오브 스포츠에서 개최됐으며, 파리올림픽에 이어 동메달 획득으로 화순군 복싱의 위상을 높였다. 주태웅(전 화순군청) 선수는 남자일반부 –92kg급 4강전에서 브라질의 라모스 다 실바 조엘 선수에게 0 대 5로 패배하며 3위에 입상했다. 임애지(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54kg급 8강전에서 하라다 미코토(일본)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오윤체세그 예수겐(몽골) 선수에게 접전 끝에 0 대 5로 패배하며 3위에 입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세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복싱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에서 개최된 ‘2024년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통 스포츠인 K-씨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대중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선수들과 10개국 100여 명의 외국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번 씨름대축제에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쳐 큰 감동과 흥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K-씨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기도 했고, 한국의 전통 씨름뿐만 아니라 스페인 루차 카나리아, 일본의 스모, 몽골의 부흐, 터키의 야일라 구레쉬,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씨름 기술과 전략이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천하장사 타이틀은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 선수가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과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대회는 씨름의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이달 8일 영암F1경주장에서 ‘영암모터피아 F1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지역특화 스포츠기반 조성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자동차경주 서킷 등을 달리며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종목은 하프코스 21.0975km, 단축코스 10km, 건강달리기를 위한 자동차경주장 한바퀴 코스 5.615km 등 다양하게 구성돼 참가자들이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코스별로 5위까지 시상금을 지급하며, 6~20위는 영암특산물 달마지쌀을 부상으로 준다. 최다참가단체 5위까지는 추가로 특별상을 수여한다. 참가 기념품은 티셔츠, 배번호, 기록칩, 완주메달, 영암사랑상품권, 영암 쌀, 대봉감 말랭이, 간식 등이 준비돼 있다. 마라톤 참가자와 관람객이 영암F1경주장 주차장과 대회 트랙을 오갈 수 있도록 셔틀버스 5대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 푸드트럭존이 운영되는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김명선 영암군 대불기업지원단장은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대구 남구에서는 지난 11월 28일(목), 29일(금) 양일간 『제4회 남구청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구 남구가 후원하고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명사회복지관이 함께 주최한 것으로, 24개조 4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4회째 이어져 온 남구청장배 스크린파크골프대회는 남구가 2020년에 전국 최초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명복지관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스크린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 해 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선수들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신나게 즐기는 하나 되는 남구를 위해 화이팅 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각각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여자단식 TT6체급 이근우 선수가 1위로 금메달, 남자단식 TT3체급 백영복 선수와 TT5체급 김준오 선수는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랭킹 점수 100점이 부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수권대회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메달리스트들이 출전하며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최훈식 회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장수군의 위상을 높이고 빛내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순창군 장애인체육회(회장 최영일)는 지난 3일 장애인체육관에서 2024년 순창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남상길 교육장, 손충호 체육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내빈소개, 학생선수 장학금 시상,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은 최우수종목상에 육상(감독 이성준), 우수종목상에 론볼(감독 정연호), 최우수선수상 주홍현(론볼), 우수선수상 한대희(육상), 지도상 김건태(태권도), 공로상 로뎀나무, 봉사상 이정남, 회장상 김현동(골볼), 군수상 박미숙(육상), 의장상 이경자(보치아), 교육장상 김덕현(육상) 등 11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영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올해 순창에서 개최된 장애인도민체전에서 우리 군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며“본격적인 추위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진주시는 지난 3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올해 전국대회를 휩쓴 진주 남강초등학교 여자축구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강초 축구부가 한국 여자 축구 역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을 축하하고,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남강초 이옥숙 교장, 남강초 축구부 채준우 감독, 정차경 코치, 그리고 선수단이 참석했으며,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시는 이날 남강초 축구부에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고, 진주시체육회에서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조규일 시장은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선수들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그랜드슬램’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에서도 스포츠 명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체육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은 “남강초등학교 여자축구부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은 진주 체육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이다”며 “진주시체육회도 선수들이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강초 여자축구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KBO는 3일(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롯데 김도규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김도규는 지난 11월 12일(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고 면허정지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뉴스출처 : KBO]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이승택(29)과 최승빈(23.CJ)이 나란히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 나선다. 이승택과 최승빈은 미국 시간으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CC에서 펼쳐지는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택은 2024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시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5위 선수에게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부여했다. 이승택은 “11월 26일에 미국에 도착해 시차와 현지 적응을 마쳤다”며 “골프를 시작한 이후 꿈에 그리던 무대에 도전하는 순간인 만큼 후회 없이 내 경기를 펼칠 수 있게 잘 준비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 최승빈은 지난 달 12일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서 공동 7위에 올라 2차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승빈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PGA투어 큐스쿨 1차전에 응시해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