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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 원주시의회 제2차 협의회 실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3월 15일 오후 2시에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정민 의원(대표), 차은숙 의원(간사), 김학배, 이상길, 김혁성, 손준기 의원 등 연구회 회원들과 민병인 대중교통과장, 송명순 공원녹지과장 등 원주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관내 유니버설디자인의 적용 사례 및 향후 적용 계획에 대한 공유,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사업 및 국내외 유니버설디자인 선진 사례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공공장소와 대중교통 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우선 적용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원주시가 이미 시행 중인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사업들과 앞으로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이 논의됐다. 유니버설디자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동등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제안으로 무엇이 있는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안정민 대표의원은 “이번 제2차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원주시의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고, 모든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