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학 입시설명회에서는 ▲ 2025학년도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따른 대입전형과 지원전략, ▲ 합격을 위한 학생부 관리 핵심 사항인 교과 선택과 전공 적합성 ▲ 수시와 정시의 강·약점 분석을 통한 지원 방향성 및 지원전략, ▲ 여전히 변별력이 유지되는 수능에 대한 대비 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가와 함께 지역 인재 전형 비율이 60%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을 활용한 의대 진학에 대한 입시 전략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 개관하여 13년째 운영 중인 횡성인재육성관의 졸업생 진로와 취업 현황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횡성인재육성관은 매년 70% 이상의 학생들을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에도 연세대, 중앙대 등 서울·수도권 대학 15곳, 약대 1곳, 한의대 1곳 등에 학생들을 진학시켰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라 선제적인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대학 입시설명회와 학부모 입시 교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도시지역 학생들과 격차 없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여 명품교육 도시 횡성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