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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2024년 복지위생국 워크숍 개최

변 부시장, “민·관 협력 복지공동체 형성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해달라”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5월 24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시 복지위생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와 고립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의 특징을 이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일선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복지위생국 및 읍면동 복지담당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인 김새별 유품정리사를 특별 강사로 초빙해‘유품정리사가 말하는 고독사 위험군 및 예방법’을 주제로 행정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사회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공직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민·관이 협력해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