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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수눌음돌봄공동체 네트워킹 ‘해떳수다 달떳수다’ 개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수눌음돌봄공동체 네트워킹 ‘해떳수다 달떳수다’를 지난 6월 9일 부터 6월 16일 기간 동안 총 3회 진행됐다.

 

공동체 네트워킹은 공동체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의 역량강화와 공동체간 연대를 위해 매해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수눌음돌봄공동체 169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수눌음돌봄 현장활동가가 기획, 운영, 행사 진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진행방식은 아이들이 아동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양육자들은 공동체 활동, 육아 등에 대한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박 빙수 만들기 ▲신나는 체육활동 ▲아이싱쿠키 데코하기로 활동가들의 재능나눔으로 이뤄졌다.

 

네트워킹 참여자들은 “아이들이 놀이하는 동안 양육자간의 소통시간은 육아의 숨통트이는 시간이었다. 활동가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또한 다람쥐숲학교 공동체는 “올해 우리는 3명이나 둘째 임신중이다.

 

수눌음을 하면서 함께 아이 키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서특모 공동체는 “저는 장애아동을 키우는데 저를 세상밖으로 꺼내준게 수눌음이에요”등의 참여 소감을 나눴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강문실 센터장은 “수눌음돌봄공동체와 현장활동가의 멘토링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자간의 정보공유, 소통 및 연대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센터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