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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 조성, 경제 활성화 마중물로…

 

뉴스펀치 김호정 기자 | 횡성군은 경제침체를 유발하고 있는 고금리와 고물가 현상이 지역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각종 노력을 하고 있다.

 

6월 17일에는 횡성의 미래를 이끌 첨단산업으로 집중하여 육성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과 관련한 공사 수주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횡성군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축, 토목, 전기, 통신, 감리 등 분야의 14개 업체에 이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데 횡성 관내의 생산품과 시설, 장비, 인력을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횡성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80억 원이 들어가는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엄연구원) 주관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분야별 시행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으며,

 

8개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 사업에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71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대규모의 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횡성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