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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모어 스케일업'으로 제주 청년의 역량과 꿈을 키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기업 이음 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0일과 7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모어 스케일업(More Scale-U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기업 이음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직무능력 향상,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3단계로 구성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 원(One) 모어 스케일업은 자기보고식 검사법을 통해 TCI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여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자기 이해와 직무 적성도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 투(Two) 모어 스케일업은 콘텐츠 산업 전문가인 김태민 PD(前 대구방송총국장)와 노가영 작가(「콘텐츠가 전부다」 시리즈 대표저자)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들은 참여 청년들에게 콘텐츠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적인 커리어 개발 방법을 전수했다. 마지막은 ▲ 쓰리(Three) 모어 스케일업으로 참가자들의 현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산업 종사자 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형성을 도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콘텐츠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관련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진흥원은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제주 콘텐츠 산업 발전과 진흥에 필수조건인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이번 「청년×기업 이음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올해까지 도내에서 총 624명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낸 바 있다. 앞으로도 진흥원에서는 제주의 인재가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