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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 원탁회의 개최

 

뉴스펀치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 대륜동은 6일과 9일 양일간 대륜동 관내 이스턴호텔 다목적실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륜동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혁신도시와 연계한 지역발전 과제 선정과 발전 전략 수립 등 지역주민 주도의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대륜동은 법환·서호·호근·새서귀포 4개 마을로 구성되어, 제주혁신도시와 서귀포시 제2청사, 제주월드컵경기장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법환포구 및 범섬, 서귀포치유의 숲, 고근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산남지역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철환 서귀포시 대륜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지역의 발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실제 주민이 체감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륜동 종합발전계획’은 서귀포시 대륜동 전 지역에 대한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 동안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현재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11월 말 완료될 예정으로 이번 원탁회의에서 수렴된 의견들도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