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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역대급’ 2025년 FA 베스트11 라인업 등장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지난 17일(한국시간) 2025년에 계약이 끝나는 FA 후보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도 이에 포함됐다.


내년에 FA가 되는 베스트11에는 안드리 루닌(골키퍼, 레알 마드리드), 알폰소 데이비스(수비수, 바이에른 뮌헨), 페어질 판 다이크(수비수, 리버풀), 해리 매과이어(수비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수비수, 리버풀), 케빈 데 브라위너(미드필더, 맨체스터 시티), 요슈아 키미히(미드필더, 바이에른 뮌헨), 네이마르(공격수, 알힐랄), 리오넬 메시(공격수, 인터 마이애미), 모하메드 살라(공격수, 리버풀), 그리고 최전방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2016-2017시즌부터 지난 2023-2024시즌까지 그는 여덟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더불어 손흥민은 리그 통산 세 번의 리그 10-10을 기록했다. 


2021-2022시즌 리그 23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아시아 선수 최초의 유럽 5대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시즌부터 케인의 이적 후 토트넘 선수단 주장이 된 손흥민은 팀을 이끄는 리더로 활약 중이다. 다만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재계약 이슈가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