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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방과 후 돌봄 현장의 목소리 청취

시, 22일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방과 후 돌봄 현장의 소리 청취하는 간담회 가져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주시는 22일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 10여 명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아동의 방과 후 돌봄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임원들은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과 즐거웠던 추억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최윤자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방과 후 돌봄 제도 변화에 대비해 지역아동센터만의 고유한 돌봄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오늘 간담회는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힘써온 지역아동센터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보호, 교육, 놀이 제공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전주 지역에는 현재 69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