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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 전북 새마을부녀회, 시군 부녀회장 생동감 워크숍 부안 위도·변산면 진행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부녀회는 각 시군 부녀회장 생동감 워크숍을 지난 28일, 29일 2일간 부안군 위도면과 변산면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시작, 화합과 소통의 새마을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을 공감하고 함께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도 지회 및 시군 부녀회장 간 정보교류 및 화합으로 조직 발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14개 시군 부녀회장이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뽐내는 위도를 방문해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진리 대월습곡과 주상절리를 탐방하며 최만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우리 지역의 지질과 문화, 생태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위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축제를 맞아 위도면 일원에 만개한 순백의 상사화를 감상하고 위도 치유의 숲을 방문해 숲길 걷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강귀자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부녀회장은 “덥고 힘들었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각 시군 부녀회장들을 다 같이 만나 뵐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정말 아름다웠던 위도의 풍경이 마음속에서 잊히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명식 새마을운동 부안군지회장은 “부안군을 대표하는 명소 위도에서 각 시군 부녀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마을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위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과 체험 등을 만끽하신 거 같아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지, 친구들과 우리 부안군을 많이 찾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