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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2024 도시재생대학 성료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김제시는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2024 김제시 도시재생대학이 30일 만경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이론적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시재생대학은 약 8주 동안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적인 프로젝트 기획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아울러 지난 4월, 만경 능제 저수지가 일부 유원지로 지정됐으며, 주요 사업 계획(안)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만경읍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워크숍과 현장 실습을 통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주민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시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재생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계기로,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