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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군도서관,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 종료

유네스코 7가지 보물이 담긴 그림책 출간 등 성공적 마무리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고창군도서관이 두 달여간 진행해온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 참가자들의 열정이 담긴 그림책 제작을 마지막으로 지난 8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군립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어른들 그림책 학교를, 성호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렁주렁 이야기를 매달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립도서관의 ‘어른들 그림책 학교’에서는 유네스코 7가지 보물 중 고창의 판소리, 고인돌, 갯벌, 병바위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4권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성호도서관의 ‘주렁주렁 이야기를 매달고’는 어린이들이 참여해 그림책(푸드득 뽀글뽀글 덩덩 고창에서 놀아요) 1권을 출간했다.

 

이들 책은 고창만의 고유한 매력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엮어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에서 제작 출간된 그림책은 9월 독서의 달과 10월 제51회 모양성제 기간 동안 고창군립(성호)도서관에 원화를 전시하여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