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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자치도, 예비사회적기업 추가 발굴 박차 가한다

지정 기업에 공공기관 우선구매 참여, 판로 지원, 컨설팅 지원 혜택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5일까지‘2024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히며, 예비사회적기업 추가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모집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조기해 발굴해, 인증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예비사회적기업’지정은 영업활동을 하면서도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삼고,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한다는 내용을 정관에 명시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참여 △교육 및 판로 지원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사회적기업 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 금융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예비사회적기업 4개사가 탄생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와 사단법인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희망 기업을 위한 공모 설명회를 오는 9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