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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책문화센터 『자서전 출판기념회』 운영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2024년 강릉책문화센터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오는 6일 16시 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강릉책문화센터 시민출판 프로그램 『나를 기록하는 자서전』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기록한 글과 사진들을 엮어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자서전 프로그램은 최현숙 작가의 지도로 4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책문화센터를 방문하여 15주에 걸쳐 이야기하고 글을 쓰며 진행됐으며, 2회의 특강을 포함하여 총 17회의 수업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기념회에서 소개되는 출판물은 총 8종이다.

 

▲'한 줌 소금으로 살고 싶었다 / 권혁무' ▲'이런 날도 있었네! / 김창기' ▲'설감재가 여물어 바우가 되리라 / 설응수' ▲'고운 노을 속의 행복 / 손영숙' ▲'그리움 강물 되어 / 이근현' ▲'놓고 살았다 / 조필순' ▲'나의 삶, 나의 이야기 / 최현길' ▲'아버지를 그리며 살아온 소녀 / 홍송자'

 

해당 출판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강릉책문화센터, 강릉시립중앙도서관 간행물실, 모루도서관 1층 문화의집에 비치될 예정이다.

 

한편, 강릉책문화센터 『자서전 출판기념회』는 최현숙 작가의 진행과 출판작가들의 북토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책문화센터 담당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자서전 출판을 함께 축하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