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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자살위기개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및 자살예방정책 토론회 성료

총 140여 명 참석, 자살 위기 대응 현장의 목소리 전달

 

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8월 22일과 27일 개최된 자살위기개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과 원주시 자살예방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8월 22일에 열린 자살위기개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에서 근무하는 자살 예방 사업 실무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살 예방 업무 역량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8월 27일에 개최된 원주시 자살예방정책 토론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변화에 맞는 자살 위기 개입 및 자살 예방 사업의 전략을 모색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자살 위기 대응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