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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정읍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사회복지문화제’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전북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했다.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예년과 달리 이틀에 걸쳐 1부는 기념식 및 문화제로, 2부는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3일 진행한 1부 행사에서는 9개 사회복지 직능단체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개회 선언, 사회복지사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 내빈들의 덕담 릴레이가 이어졌다.

 

기념식 후에는 초청 공연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재능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4일 진행된 2부 행사는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민간 복지사와 복지직 공무원 200여 명이 한마음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민관 협력을 통한 정읍시 복지 발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우리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읍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