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19일까지 진행하는 대화면 도시재생 포럼 중 1회차를 지난 15일에 성황리에 마치고 22일 2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화면 도시재생 포럼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에서는 '로컬 식탁의 대화'라는 주제로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와 장민영 아워플래닛 대표와 함께 팜파티, 미식 여행, 푸드 액티비티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과 여행·체험을 접목한 성공 사례를 예시로 지역 식재료에 대한 다각화된 기획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오는 22일에는 '로컬 한입의 대화'라는 주제 2차 포럼이 진행되며, 인구소멸 위기 지역인 경북 영양군에서 숙박시설과 카페를 운영하는 허진수 연당림 대표와 주민조직단체가 운영하는 인천 뫼골문화회관의 이충현 매니저를 초빙하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자세한 일정과 회차별 참여 전문가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평창 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1회차 포럼이 군민의 관심과 격려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남은 포럼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양질의 강의를 할 예정이오니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