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3라운드 철원지역투어가 10월 19일 철원역사문화공원 전시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철원연고팀인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팀과 부안 붉은노을팀 소속 여자바둑 프로선수들의 3경기 대국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인 바둑이벤트에서는 이창호 9단과 철원군민들이 함께하는 길거리 바둑챌린지와 사인회가 열려 철원역사문화공원 방문객 및 바둑동호인과 철원바둑 꿈나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철원지역투어 명예심판을 맡은 이현종 철원군수는 바둑tv 등의 매체를 통한 철원 오대쌀과 관광자원의 홍보를 펼치며, 성적여부를 떠나 품격과 여유를 통한 스포츠의 가치와 의미를 강조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