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홍천군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4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민, 관, 경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홍천군 교육체육과 청소년팀,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경찰서 그리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여해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의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등) 판매행위나 기타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을 중점 단속한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과징금 등 벌칙을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