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그동안 돌파구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던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토지은행을 활용해 KTX 고성역세권 개발용지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예산 절감, 사업 조기착수, 군민 편익증대, 업무효율 증대 및 투자선도지구·환승센터 공모 등 연계사업 추진 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서류전형과 현장평가를 통과하고도 사업부지 미확보 등으로 인해 최종평가에서 아쉽게 탈락한 ‘24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서 도출된 문제를 단시간 내에 보완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고성군은 공공토지비축사업을 발판으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의 반영가능성을 검토하면서,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가능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도,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동시에, 고성군의회 보고 후'구역지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울주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이야기 그림 공방’ 회원 11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야기 그림공방’동아리는 지난해 울주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평생학습 동아리다. 동아리 회원들은 신불산, 서생포 왜성, 작천정 벚꽃길 등 울주군을 대표하는 명소를 소재로 그림책을 만들고 있으며, 올해 12월 그림책 출간 전 미리 그림책 원화 11점의 전시를 선보인다. 이소미 동아리 대표는 “그림책 원화를 그리는 작업이 쉽지는 않지만 동아리 활동 및 전시회 개최는 평생학습의 연장선상에서 개인 삶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전시·기획행사(이벤트)·공연·체험 등 3개 분야의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는 ‘푸른 하늘을 위한 우리의 약속’ 등 2개 전시가 펼쳐진다. 어린이실과 강좌1실에서는 유아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 민화 우드시어터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유과 만들기, 3D펜으로 고래등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오는 21일에는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어린이실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책 먹는 쿠폰’, ‘우리 아이 첫 도서관 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개최된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기간 펼쳐지는 메이저 대회인 추석장사 씨름대회는 민속씨름 경기 중 팬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대회로 국내 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장사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첫날 12일 여자부(매화 60kg 이하, 국화 70kg 이하, 무궁화 80kg 이하) 예선부터 4강 선발전 및 단체전 준결승을 시작으로 △13일 여자부 장사결정전 및 단체전 결승전 △14일 소백장사 8강 선발전 및 태백장사 결정전 △15일 금강장사 8강 선발전 및 소백장사 결정전 △16일 한라장사 8강 선발전 및 금강장사 결정전 △17일 백두장사 16강 선발전 및 한라장사 결정전 △18일 백두장사 결정전 순으로 진행됐다. 여자부 매화장사에는 양윤서(영동군청) 선수, 국화장사에는 이세미(구례군청) 선수, 무궁화장사에는 이다현(거제시청)가 등극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소백장사 황찬섭 선수(제주특별자치도청) △태백장사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9일, 구청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이름‘유성 온(溫)’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구내식당의 새 명칭인‘유성 온(溫)’은 유성 온천을 모티브로 삼아, 직원들에게 푸짐하면서도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유성구는 구내식당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유성 온(溫)’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유성 온(溫)’은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식사 및 주방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실내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품격있게 조성했다. 또한 조리사들의 휴게공간을 개선하고 영양사 사무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효율적인 급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선한 식자재로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 첫날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멋지게 바뀐 구내식당에서 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의 가장 큰 원동력은 든든한 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곡성군4-H연합회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삼기면 곡성IC 인근에서 귀성객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명절 연휴에 진행해 고향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청년 4-H회원 40여 명은 귀성객들과 함께 직접 찐 쌀로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나눠 먹고, 직접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제공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또한, 지방소멸 해소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홍보와 교통 안내, 환경정화 활동 등도 함께 진행했다. 곡성군4-H연합회 허청 회장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고향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침체된 우리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4-H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년 봉사단체로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마을회관 정비, 마을 경관 가꾸기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장과 13일 이마트 프리마켓‘오늘도마켓’ 행사장에서 통영시 공식 SNS 채널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SNS 홍보활동에서는 통영시 공식 SNS 채널을 소개하고, SNS 구독 및 응원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지난 13일 이마트 프리마켓에서 열린 홍보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보러 나온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통영시 SNS를 통해 시정 소식을 보다 신속하고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통영시 공보감사실장은 “이번 SNS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통영시의 주요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당근마켓까지 총 6종의 SNS 채널과 함께 통영소식지 ‘통영마당’을 통해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온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 도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특별 전시와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어린이 분야 선정 도서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저자 이경혜 작가를 초청, 시군 공공도서관과 함께 ‘찾아가는 올해의 책 작가 강연’을 펼친다. 함평과 여수, 벌교, 고흥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재미있는 책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달빛독서클럽 ▲나와 아이를 위한 부모교육 ▲나만의 아름다움 수집 일기 ▲독서동아리 책 읽기 프로그램 ▲도서관 주제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총 17개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9월 한 달 펼쳐진다. 홍혜란 작가 초청 ‘수학, 놀이가 되다’ 조각 전시도 29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 초등학생 필독도서 ‘한밤중 달빛식당’을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는 ‘이야기로 만나는 샌드아트’ 공연도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교수인 김재인 철학자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역량’을 주제로 지혜의 숲 도민 강좌를 했다. 강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논산을 대한민국 국방수도로 발전시키고, 탑정호와 기호유학을 바탕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14번째 일정으로 논산을 방문, 도민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논산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논산 발전을 위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기관 유치 △탑정호 관광 개발 △K-헤리티지 밸리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월 산단 계획을 승인받은 국방국가산단은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죽본리 일원 85만 8000㎡(26만 평)의 부지에 총 1607억 원을 들여 2029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감정평가 등 보상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숏폼 동영상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개인, 팀 단위로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기, 노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댄스챌린지 등 다양한 숏폼 형식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나 사진, 이미지, 음악 등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작형식은 최대 100MB 이내, HD급 화질(파일 형식 등)이다. 공모 주제는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하는 재미있는 영상, 친환경 농산물로 지키고 싶은 순간을 촬영한 영상, 친환경 농산물을 일상에서 장보고, 요리하고, 먹는 영상, 세 가지다. 공모전 참가는 숏폼을 촬영해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후 지원서 양식 링크를 통해 (구글폼) 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에는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3명 각 100만 원, 장려상 10명 각 30만 원 등의 상금과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상이 수여된다. 심사 결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시작 전, 차량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12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추석 전날 차례상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서호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통영愛 나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외치며 캠페인을 실시했고, 가오치와 통영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는 도서지역 귀성객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동피랑, 케이블카, 골프장 등 가족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집중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더불어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신 향우 분들에게 보름달처럼 풍성한 마음으로 고향을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중국 윈난성에서 윈난성농업과학원과 농업기술 교류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 교류와 국제학술회의, 워크숍 등 다양한 교류사업 ▲농업과학연구, 농업교육, 전시 및 홍보 분야 협력 ▲커피, 차(茶), 원예, 식량작물, 식품 가공 등 농업연구 분야 기술 교류 등이다. 윈난성은 중국의 농업 분야 핵심 지역으로, 커피와 차(茶) 주요 생산지다. 특히 중국 커피 생산량의 98%를 차지하며, 차 재배면적도 343만ha에 달해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윈난성농업과학원은 1912년 설립된 농업 연구기관이다. 차와 커피를 비롯한 윈난성의 다양한 농업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협약을 통해 상호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전남의 차·커피 산업 등 농업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22년 커피를 지역특화 집중 육성작목으로 선정해 5개년 계획을 세우고 농촌진흥청으로부터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 기반 구축과 재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