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진원 군수는 지난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신전면 소재의 떡 가공업체를 찾아가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강진군 11개 읍·면에 등록된 떡방앗간은 29개소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족·친지들에게 나누어 줄 떡, 참기름, 고춧가루 등을 가공하는 주문량이 대폭 증가해 새벽부터 밤중까지 바쁘게 가동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신전면 소재 신전떡방앗간(대표 오순례)과 청자골쑥잔치(대표 서유진)은 2대(代)가 운영하고 있는 떡류 가공업체이다. 신전떡방앗간은 고춧가루, 참기름을 가공·생산하고 바로 옆 건물에 자녀 서유진씨가 운영하는 청자골쑥잔치는 어머니가 40년간 지켜오신 전통 떡 제조방식에 건강한 쑥을 가미한 쑥인절미를 온라인(초록믿음)을 통해 생산·판매하고 있다. 떡의 주재료인 친환경 쑥을 관내 생산농가로부터 공급받아 강진산 찹쌀을 사용해, 그 맛이 쫄깃하고 쑥향이 은은하여 바쁜 직장인과 어르신은 물론, 유아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제품은 1박스(3kg)에 37,000원(택배비 무료)이며, 온라인 초록믿음강진(greengj.com)에서 구입 가능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장애인단체 19개소와 소외계층 492가구를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이병철 부군수, 차영수, 김주웅, 전서현 도의원과 군의원, 그리고 읍‧면장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묻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등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12일, 이병철 강진 부군수는 강진양로원, 강진노인복지센터, 보은재가실버케어 등 노인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 부군수는 각 시설의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을 청취했다.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통영시의 도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한 ‘통영시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통영시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는 통영시청에서 보유한 도시정보를 비롯해 유관기관에서 공개 중인 데이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교통 ▲편의시설 ▲안전 ▲관광 ▲보건 5개 분야의 22종 정보를 GIS를 기반으로 제공하며, ‘우리 동네 검색’으로 각 읍면동의 도시정보를 세밀하게 볼 수도 있다.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는 현재 버스 도착 정보, 주유소 유가 정보 등 교통정보와 편의점, 공중화장실, 야간‧공휴일 약국 및 병원 등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도시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통영 인구 변화를 알기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인구상황판을 개발할 계획이다. 통영시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바로가기’ 또는 웹주소로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통합운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다양한 도시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안전, 편의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시민들의 생활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교류와 친목을 위한‘와유! 즐겨유! 행복해유!’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시상 및 내빈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되며 2부는 청년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각종 레크레이션(빙고, 셀카 릴레이, 음악퀴즈 등)이 진행된다. 현민우 위원장은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힘을 합쳐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모처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청년센터에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2024 통영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통영 청년을 잇다!’라는 주제로 To young 지기 위촉식을 시작으로 김진택 교수 토크콘서트 및 전 세대와 소통하는 인디밴드 3팀의 공연, 청년이 원하는 사항에 대한 청년정책존 및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통영고용복지센터, 통영시청 건강증진과도 부스운영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및 행사를 빛내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라디오DJ공연 △To Young지기 위촉식 △김진택 교수 토크콘서트 △밴드 공연(3팀) △인생네컷 △‘1845’를 맞춰라 △스탬프 투어 체험부스 △통영청년정책협의체 홍보부스 △청년정책존 △동아리활동 부스 등이다. 이 밖에도 올해는 행사 내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료한 모든 분들에게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청년정책존 내 정책투표를 통해 통영 청년들의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내년도 통영시청년센터 프로그램 기획을 운영할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 생활복지과에서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서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꿈쟁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생활복지과 직원 12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꿈쟁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이용 어린이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추석인사를 건네며 아동시설에‘북적북적’한 명절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첫 만남에 낯설어하던 아이들도 생활복지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방문에 이제는 익숙해졌는지 먼저 다가와서 함께 책읽기 활동도 제안했고, 한 어린이는 그동안 갈고 닭은 피아노 실력도 보여주는 등 친밀하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한편 꿈쟁이지역아동센터는 광도면 성우오스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시설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과학습, 급식,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복지과와 지난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주기적인 만남의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의 국가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가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 통영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10.4억 원을 포함한 18억 원의 사업비로 통영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미디어아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는 통제영으로 가는 길에서부터 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빛 오브제가 펼쳐지며 각 관아 시설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아 통제영 300년 기억을 따라 가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이 통제영 구석구석을 다니며 거대한 역사책을 체험하며 읽는 새로운 문화유산 관람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보인 세병관에는 스카이 홀로그램을 통해 하늘에서 은하수가 세병관으로 내려오는 장면을 연출해 통제영의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시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에서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 수산가공식품 개발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의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은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지방비를 편성해 지역 내 중소영세 수산가공업체의 차세대 트렌드 맞춤 수산식품 개발을 통해 고부가 가치 창출, 미래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경상남도를 포함해 통영시와 자문위원, 수혜기업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참가업체의 수산가공식품 개발 추진사항 보고 및 식품 개발, 유통에 대한 자문을 통해 향후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은 소기업 및 중소수산기업을 발굴하여 신제품 개발 및 상품화, 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수산업체의 발전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서천지부(지부장 정인숙),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천지회은 각각 제2회 서천군 실버 가요제, 제1회 서천 가족 가요제를 개최한다. 우선 고령화 시대 노년층의 여가활동 증진과 효능감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실버 가요제는 65세 이상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가족 가요제는 지역소멸 대응과 가족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구성원 2명 이상이 공동으로 참가해야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초대가수 공연과 풍성한 시상금·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뿐 아니라 응원하러 온 가족들과 일반 관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실버가요제 접수는 오는 10월 9일까지고 예선은 10월 10일 오후 2시 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19일 오후 2시 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 가족 가요제 접수는 오는 10월 2일까지이며 예선은 10월 5일(토) 오후 1시, 본선은 10월 26일(토) 오후 2시이며 문예의전당에서 펼쳐진다.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위문과 격려를 위해 도암면 계절근로자 숙소를 찾았다. 이날 강 군수는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 제도로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작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진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20명으로, 지난 4월 5개월간 도암농협의 계약직으로 고용됐다. 이 중 일부 근로자는 2개월 연장해 근무할 예정이다. 농가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하루 인건비는 11만 원으로 사설 인력중개소보다 약 3만-4만원 저렴한 수준이다. 양질의 노동력을 공급받아 만족감을 드러낸 농가들의 입소문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제도는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공공형 근로자 20명은 지난 4월부터 현장에 투입돼 파종, 육묘, 농약 작업 등을 수행하며 4개월의 근무 기간 중 584명의 농가에 연인원 1,626명이 일손을 제공했다. 이들은 관내 문화 탐방 등을 통해 강진의 문화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본인들의 휴대폰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통영을 만들고 양질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천동 616-1번지(도리1길 130)에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신축해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시의회 의장,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시의원과 인애복지재단 이사장,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그리고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아동보호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통영시는 그동안 관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없어 아동학대 사례관리 등을 창원소재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해 왔다. 이에 통영시는 학대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선제 대응과 신속한 개입을 위해 2022년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했고, 2023년 12월 착공해 8개월의 공사 끝에 지상1층, 연면적 약270㎡ 규모로 건물을 신축했다.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무실, 집단상담실, 심리검사 및 치료실, 자료 및 통신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기관장을 비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2024 통영시 청년문화의거리 ‘청년포차 셀러선발 시연회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포차는 현재 죽림 만남의 광장에 조성 중인 청년문화의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영시 청년(18세 이상 부터 45세 이하)을 1-2차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이번 시연회 및 품평회는 통영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길거리 포차인 만큼 청년문화의거리 사업추진단(통영시 청년센터)에서 외식 조리 및 경영 전문 심사위원을 초청해 진행했다. 심사단으로는 황영숙(통영조리직업전문 학교장), 김경환(동의과학대학교 외식조리산업과 교수), 권우엽(통영 스탠포드호텔 식음팀 팀장)이 전체 조리과정 및 시식에 참여해 개별 맞춤 멘토링을 제공했다. 시연회 및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팀은 총 4팀으로 통영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야시장 포차에 걸맞은 메뉴들로 구성돼 행사 진행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우엽(통영 스탠포드호텔 식음팀 팀장) 심사위원은 “투나잇웨이브 청년포차에 시민의 적극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퍼포먼스적인 요소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